- 작업지원 로봇, 해외 진출 -- 액티브링크, 서양인 체형에 맞추어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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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29 08:51:05
- Pageview615
작업지원 로봇, 해외 진출
액티브링크, 서양인 체형에 맞추어 개량
액티브링크(Active Link)는 올 가을을 기준으로 장착형 작업지원 로봇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서양인의 체격에 최적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 중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자동차 관련 공장 등에 판매한다. 모회사인 파나소닉이 가지고 있는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매와 서비스 체제를 정비한다. 해외 진출 첫 해에 1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액티브링크는 유럽 등으로부터 상품문의가 많은 것을 보고 해외 진출을 결정했다. 자동차 산업이 모여 있는 독일, 프랑스, 동남아시아 등의 시장을 노린다. 유럽연합의 안전기준 ‘CE 마크’를 가을까지 취득할 방침이다.
현행품을 개량하여 체구가 큰 서양인에게도 장착할 수 있도록 높이를 8cm정도 조절 가능한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장치 본체와 케이블로 연결되는 팔 지원용 장갑을 장착하면, 팔에 가해지는 하중을 본체가 받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액티브링크의 지원 로봇은 덕트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하여 모터의 움직임으로 인해 작업자를 보조한다. 허리에 부착하는 것으로 무거운 물건을 간단히 들어올릴 수 있다. 2015년 발매 이후 200대 가까이 판매했다.
이 회사는 파나소닉의 벤처기업이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중인 정보통신 박람회 ‘CeBIT 2017’에서 새로운 모델의 샘플을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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