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실험로봇, 해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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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5.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11 23:26:10
- 조회수695
바이오 실험로봇 해외전개
産総研VB—세계표준 겨냥
産業技術総合研究所(産総研)발 벤처인 Lobotics Biology Institute(동경, 03·6380·7100)는, 2017년 가을에 해외전개를 시작한다. 구미에 각 2거점씩 영업·기술거점을 개설, 다양한 바이오 실험을 1대로 행하는 로봇을 판매한다. 의약품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구미에서 조기에 보급을 시켜, 세계의 de facto Standard(사실상의 표준)를 겨냥한다.
Lobotics Biology Institute는 産総研과 安川電氣가 공동 개발한 범용 인간형로봇 「Mahoro」를 사업화 하기 위하여, 15년 6월에 설립했다. 주로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 관련된 각종작업의 자동화를 목표로, 동년 11월에는 공동개발선인 安川電氣 외에 科學技術 振興機構(JST)가 자본참가를 하였다.
해외거점은, 구주에서는 영국과 독일에 거점을 설치하고, 미국에서는 보스톤 등의 동해안, 샌디에고나 샌프란시스코 에 각각 1거점을 설치한다.
Maboro는 Pipetman이라는 툴을 조작하여 시약을 첨가하거나, 시약을 원심분리기에 세트 하는 등, 인간과 같게 작업한다. 동사에 의하면 실험코스트는 1/10로 삭감 가능하다고 예상한다.
Mahoro를 도입하면 전용로봇 여러 대를 병행으로 설치하는 종래의 방식에 비해 공간이 절반 이하로 되고, 연구실이 보유하는 설비를 그대로 전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자동화하는 것으로, 시약의 첨가량이 일정하게 되는 등의 실험 정도도 높일 수 있다.
바이오 분야의 연구에서는 실험에 방대한 시간이 걸리므로 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추진되면, 학생이나 연구자가 문헌조사나 데이터의 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 가능한 메리트도 있다.
Mahoro는 이미 일본의 대학이나 제약회사에 12대 정도 판매가 되었고, 17년부터 양판 할 계획이다. 의약품의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인간형 로봇의 도입은 아직 추진되고 있지 않지만, 일본과 미국, 구주의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10조엔 이상으로, 잠재수요는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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