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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학연구 전문조직 출범 -- 문부과학성, 혁신 창출에 중점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3.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3 10:11:06
  • 조회수393

대형 산학연구 전문조직 출범
문부과학성, 혁신 창출에 중점

일본 문부과학성은 2018년도부터 대학∙공적연구기관 내에 대형 산학공동연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조직 ‘오픈 이노베이션 기구’(가칭)을 출범한다. 원천연구의 사업화와 리스크 관리 전문가를 배치하는 것으로, 1건 당 연 수 억 엔의 기업자금을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2017년 봄에 결정되는 지정국립대학과 세 개의 특정 국립연구개발법인의 일부에서 실시한다.

문부과학성이 16일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창회의에서 공표했다. 정부의 미래투자회의에 보고하여 2018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에 반영했다. 대상이 되는 연구는 세계 최고 수준에서 이노베이션 창출이 유망한 영역이다. 헬스캐어, 소재 등과 인공지능(AI)를 합친 주제 등을 상정한다. 논문이 되기 쉬운 기초연구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신사업전략에 포함되는 연구이다. 때문에 각 기관은 연구 자금과 공간을 갹출하여 연구자를 이끌어내, 오픈 이노베이션 기구와 연동한 교육연구 컨소시엄에 참가를 촉구한다.

문부과학성은 원천연구와 데이터 베이스, 설비를 자원으로 자금조달을 도모하는 전문인재고용을 위해, 한 기관에 연 3억 엔 정도를 5년간 지원한다.

업체와 상사 등에서 신사업 전개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 지적 재산과 재무 전문가를 예상한다.

아베정권은 산업계로부터 투자대폭확대를 내걸고 있어 본격적인 산학연대가 급증하고 있다. 도쿄대학과 히타치제작소, 오사카대학과 쥬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 물질∙재료연구기구와 토요타자동차 등의 대형안건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사업화전략과 영업비밀관리 등, 기존 산학연대본부등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신기구에서 대응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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