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카메라로 범죄조사기술 -- 테러 경계∙도쿄올림픽 수요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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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3 10:03:57
- 조회수402
AI 카메라로 범죄조사기술
테러 경계∙도쿄올림픽 수요 조준
일본의 각 전자기기 회사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고도의 범죄 조사 지원기술을 투입한다. 캐논은 복수의 카메라로 인물을 추적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NEC는 군중 안에서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특정 장소에 나타나는 인물을 찾아내는 기술을 준비했다. 미쯔비시전기는 인공지능(AI)를 사용한 솔루션을 투입한다. 전세계에서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어 공공시설 등에서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논의 기술은 우선 얼굴의 정면화상으로 인물을 지정하고, 복수의 카메라로 추적하여 이동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한다. AI를 사용하여 위에서 내려다 본 머리부분과 복장, 전신상에서도 동일 인물로 판별하는 것으로, 카메라 시점이 바뀌더라도 추적할 수 있다. 2~3년 안에 실용화한다. 또한 정면과 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화면상에서 인물을 고속으로 검색하는 기술은, 추적기술보다도 먼저 실용화 할 계획이다.
한편 NEC는 얼굴 인증을 사용한 솔루션을 확대한다. 특정 장소∙시간에 나타나는 인물과 특정 움직임을 하는 인물을 대량 데이터에서 고속으로 검색하는 AI 소프트웨어의 제공을 시작했다. 얼굴이 모르더라도 후보자를 표시할 수 있다. 향후에는 고해상도 카메라 보급을 주시하여 군중에서 주의 인물과 중요 인물을 실시간으로 발견해내는 기술에 대해서 얼굴 검출∙조합을 고속화한다.
미쯔비시전기는 AI를 활용하여 지정한 특징을 가진 인물을 발견해내는 기술 제 1탄의 납품이 결정되었다. 공공시설에 대해 2017~2018년에 걸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하면서 도입한다. 유모차와 쇼핑카트라고 하는 유사한 물건도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화상인식 AI를 카메라의 기판에 내장하기 때문에, 연산량 등을 30분의 1로 했다. 카메라에서의 화상처리범위를 확대하여 복수의 카메라를 연계시키는 등 고도의 영상분석이 가능하게 된다.
미쯔비시전기의 기술은 역과 공항, 공공시설에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감시카메라와 관련 솔루션 등의 매출액을 현행 대비 30% 끌어올린다.
도쿄올림픽을 위한, 보안 대책의 감시카메라 수요는 증가하는 한편, 카메라 자체의 단가는 하락이 예상된다. 일본 국내의 전자기기 회사들은 AI 등 첨단 화상처리기술을 사용한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수익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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