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탑재 로봇이 호텔 접객 서비스 -- ‘색다른 호텔’ 2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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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22 08:31:27
- 조회수952
AI 탑재 로봇이 호텔 접객 서비스
‘색다른 호텔’ 2호점 개점
대형여행사 HIS의 자회사 HIS호텔홀딩스(HHH)는 15일 로봇이 직원으로 있는 호텔 ‘Henn Na Hotel(変なホテル, 색다른 호텔)’ 2호점을 치바현 우라야스시(千葉県浦安市)에 열었다. 인공지능(AI)를 탑재한 로봇의 접객 서비스가 특징이다. 7명의 직원만으로 생산성 높은 업무를 실시한다. HHH는 높은 생산성을 살려 이상한 호텔의 비즈니스 이용을 위한 점포와 운영 시스템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설한 ‘Henn Na Hotel Maihama Tokyo Bay’의 객실수는 100개이다. 9종류 140대의 로봇을 배치했다. 가동률 80% 이상을 목표로 한다. 각 객실에 MJI의 대화 로봇 ’Tapia(타피아)’를 두어 다언어로 접대한다. 음성과 터치패널로 TV와 공기조절, 조명을 조작할 수 있다. 시설 안에는 공룡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설비도 준비되어 있다. 레스토랑도 동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HIS의 사와다 사장은 ‘헨나 호텔은 진화, 변화하는 호텔이다. 높은 생산성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세계에 이 사업 모델을 확산시켜 호텔 세계를 바꾸고 싶다.” 라며 의욕을 보였다.
헨나 호텔 1호점은 하우스텐보스(나가사키현)에 2015년 7월에 개업했다. 로봇이 프런트에서 수속을 하거나 포터로봇이 짐을 방까지 옮겨주거나 하고 있다. 첨단기술로 접객에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등 개업 시 30명이었던 직원을 7명으로 줄이는 등 인건비 절약으로 생산성도 올라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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