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수리 및 데이터 과학 교육 강화
홋카이도대학과 규슈대학, 교육 센터 설립

홋카이도대학과 규슈대학은 수리와 데이터과학 교육을 강화한다. 7월에 각각 교육 연구 센터를 설립한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교재로 하여 실전 강의를 한다. 데이터 분석으로 인한 과제해결의 힘을 양성하는 것과 함께 지역 산업 진흥도 돕는다. 사회에 넘치는 데이터에서 가치를 끌어내는 데이터과학은 제조업과 농업, 의료 등 폭 넓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홋카이도대학은 ‘수리∙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연구 센터’를 설치한다. 두 대학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2017년도 ‘수리∙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강화’ 사업의 거점 학교로 선정되었다.

강의 시작은 2018년도로 계획하고 있다. 작성한 커리큘럼은 인근 대학과 고등전문학교 등에도 제공한다.

기업 등으로부터의 데이터를 교재로 하는 것으로 학생은 분석방법 습득에 더해 결과 분석과 현장과의 절충 능력을 배운다. 데이터 제공자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분야에 통달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할 수 있다.

홋카이도대학은 지역 기업과 농업 데이터의 제공을 받아 강의를 실시한다. 학생의 희망과 능력에 맞추어 교사가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수업의 선택 방법을 조언한다. 수리와 생명, 사회의 세가지 분야에 대해서는 세미 오더메이드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모든 학부에는 통계와 데이터 과학의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규슈대학은 ‘Mathematics for Industry 연구소’에서 대학원생에게 가르쳐온 산업 수학 커리큘럼을 토대로 메뉴를 작성한다. 자동차와 반도체라고 하는 해당 지역에서 실적이 있는 산업에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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