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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AI로 북미 진출 -- 예측 분석을 완전 자동화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16 15:22:01
  • Pageview407

NEC, AI로 북미 진출
예측 분석을 완전 자동화

NEC는 2017년도 안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북미에 투입한다. 업무 시스템에서 널리 쓰이는 관계 데이터베이스(RDB)로부터 예측 모델을 AI로 자동 생성하는 독자 기술을 범용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동등한 분석을 도입기업이 자사에서 완전 자동으로 가능해진다. 순차적으로 세계로 진출하여 수 년 후에 매출액 1,000억엔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IBM과 독일의 SAP가 강한 업무 시스템 분야에 독자 기술로 진출한다.

제공하는 AI 플랫폼은 NEC 연구소가 개발한 ‘예측 분석 자동화 기술’이 핵심이다. 예측 모델을 AI로 완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은 세계에서도 드물다. 우선은 북미의 금융, 통신, 유통의 3종류를 대상으로 고객을 개척한다.

예측 분석 자동화 기술은 데이터 항목의 추출로부터 최적의 예측 모델 작성까지를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가능하다. 사람 손을 거치지 않는 이점을 활용하여 생산과 경영에 관련된 기밀성 높은 데이터의 분석 수요를 노린다.

분석 결과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결과와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 미쓰이스미토모 은행과 실시한 실증 실험에서는 2~3개월 걸리는 작업이 고작 하루 만에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했다.

또한 예측 근거를 명시하는 ‘화이트 박스형’ 방법을 채용한다. 딥러닝(심층학습)을 활용한 분석에서는 ‘왜 그러한 판단을 했는가’라고 하는 이유가 명시되지 않지만, NEC가 제공하는 기술에서는 어떠한 근거를 토대로, 변수를 어떻게 판단했는지 까지 표시한다. 경영과 사업전략의 의사결정을 행할 때에는 화이트 박스형의 수요가 견고하다고 보고 있다.

첨단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일본의 범용 소프트웨어 지명도는 해외기업에 비교해 낮다. NEC는 AI로 최첨단을 달리는 북미에 진출하여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인다. 그와 함께 일본에서도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서 실증 실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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