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GE, 풍력발전 AI로 효율화 -- 1주일 뒤까지 발전량 예측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3.1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3-16 09:04:32
  • Pageview605

GE, 풍력발전 AI로 효율화
1주일 뒤까지 발전량 예측 

미국의 제네럴 일렉트로닉(GE)는 인공지능(AI)을 구사하여 풍력발전소의 효율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일본에서 시작한다. 과거의 기상 데이터와 운전 데이터를 학습하여 5분부터 1시간 단위로 1주일 뒤까지 발전량을 예측한다. 발전량이 적은 날에 맞추어 보수 점검이 가능하며 미래에는 도매 전력시장에 높은 효율로 공급할 수 있다. 기상에 좌우되기 쉬운 풍력발전소의 경영 안정으로 연결된다.

GE는 풍력발전기 분야에서 세계 3위이다. 2012년 신재생에너지의 고정가격 구매제도가 시작되어, 일본은 2014년에 재진출했다. 발전기의 부가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발전소의 과거 기상과 풍차의 운전 데이터를 축적하고 상관관계를 학습하여, 1시간 뒤와 다음 날, 1주일 뒤의 발전량을 예측한다. 바람을 맞는 날개의 높이에 따라서 풍속이 다르기 때문에, 각 발전기 별로 예측한다.

발전량을 정밀하게 예측하면 발전량이 적은 날에 풍차를 멈추고 점검하거나 송전망에 보내는 전기를 안정시키거나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점검한다면 전체 발전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GE는 기온과 기압 변화에 맞추어 풍차 날개의 각도를 조절하는 기술도 제공한다. 발전량 예측을 조합한다면 “발전량이 5%정도 증가하고 보수 비용은 20% 줄일 수 있다.”(GE의 제롬 CEO) 라고 한다. 미국과 인도의 풍력회사로의 납품 실적이 있다. 일본법인은 2017년 중에 전문 영업부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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