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건설 현장에 IoT 도입 -- 다이와하우스, 위험 정보 문자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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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15 10:51:21
- Pageview588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IoT 도입
다이와하우스, 위험 정보 문자 서비스 도입
다이와하우스공업(Daiwa House)은 개별 주택 등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작업자의 안전관리와 방범에 도움이 되는 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의 기온과 풍속, 사람의 출입 등을 감지하여 위험을 현장관리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4월부터 순차적으로 채용하여 모든 현장의 약 70%정도로 가동한다. 현장순회의 효율화가 예상되는 등 산재와 도난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배전반을 제작하는 카와무라전기산업(Kawamura Electric)의 계열사인 키즈웨이(Kids Way)와 공동으로 환경 센서를 내장한 통신 기능을 장착한 세큐리티 포스트’웨덜리(Weatherly)’를 개발했다. 웨덜리는 온도 및 습도 센서, 풍속계, 사람 감지 센서에 더불어 표시등과 스피커를 탑재하여 전기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사병에 걸릴 우려가 있는 경우와 강풍, 불법침입이 있을 시에 클라우드 경유로 현장관리자에게 문자로 알린다. 현장에도 빛과 소리로 경고한다. 이미 대강의 현장 감시 시스템은 있지만, 설치공사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소규모 현장에 보급되지 않고 있었다.
현장관리자가 전담할 의무가 없는 소규모현장에서는 한 명의 관리자가 복수 현장을 담당한다. 다만 작업자의 일사병 발생과, 전선과 보호자재 등의 도난이라고 하는 문제가 있어 한명으로 대처하는 것은 어렵다.
다이와하우스는 연간 약 1만동의 주택을 건설하고 있고 시공기간은 약 3개월 정도이다. 현장에 맞추어 감시카메라와 조합하여 운용한다. 키즈웨이는 월 정액 수 만엔 정도로 웨덜리의 대여 서비스도 계획하여, 3년 내에 5,000~6,000대의 운용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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