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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Intelsat에 출자 -- IoT사업기회 겨냥한 체제정비 확고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3-08 21:10:06
  • Pageview431

소프트뱅크, Intelsat에 출자
IoT사업기회 겨냥한 체제정비 확고

소프트뱅크 그룹이 출자하는 위성통신벤처기업인 미국의 OneWeb과 Intelsat이 합병에 합의하였다. 소프트뱅크는 합병에 따라, Intelsat에 17억 달러(약 1,913억 엔)를 출자하여, 새로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 새로운 회사는 전세계에서 고속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소프트뱅크는 IoT에 의한 사업기회를 겨냥한 체제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회사의 위성통신은 그 방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 같다.

-- 통신혁명 일어나다 --
OneWeb은 700기 이상의 인공위성을 저궤도에 발사, 위성통신에 의해 전세계에서 싼 가격으로 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12월에 10억 달러 출자를 발표하였다. OneWeb에 의한 위성공장 건설을 자금 면에서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사장은「(OneWeb의 위성통신에 의해) 전세계가 광섬유 수준의 통신속도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통신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기대한다. 또한 위성통신의 이용 예로서「전세계의 어디에서라도 커넥티드 카를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또한 스프트뱅크로서는 IoT사업을 통신망으로서 이용하는 것도 예상하고 있다고 보인다.

-- 부채 삭감 --
OneWeb은 2018년 이후에 저궤도위성을 발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Intelsat은 위성 발사나 운용에 관해 풍부한 경험 및 지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을 통해 OneWeb의 계획에 그 경험과 지식 등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Intelsat의 경우는 저조한 업무 실적과 재무 개혁이 큰 과제였다. 합병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17억 달러를 출자하기 때문에 부채를 삭감할 수 있다. 또한 경영 효율화도 예상할 수 있다.

-- 9월말 합병 완료 --
합병은 OneWeb과 Intelsat의 주식 교환으로 이루어지며, 9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소프트뱅크는 출자 대가로서 주식 의결권의 약 40%를 취득, 최대주주가 된다. 소프트뱅크는 반도체설계 전문 기업인 영국의 ARM홀딩스의 인수에 이어, 차세대 위성통신을 제공하는 기업을 산하에 두려고 하고 있다. IoT에 의한 사업기회를 겨냥한 체제정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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