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국내 공장을 스마트화 -- 개별 대량생산 및 불량제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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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08 21:07:34
- Pageview745
파나소닉, 국내 공장을 스마트화
개별대량생산 및 불량제로에 도전
파나소닉은 2018년도 까지 국내 주요 공장 4개 이상을「탑 러너(Top Runner) 공장」으로 정하여, IoT 기술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첨단 제조 프로세서를 도입한다. 독일의「인더스트리얼 4.0」이 제창하는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개별대량생산(Masscustomization)과 불량제로(Zero Defects)를 실현한다.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그룹 내에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제조업의 고도화와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프로세스 혁신은 독일 이외에, 일본, 미국, 중국도 국가 차원에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흐름을 주목하여 자사의 제조력을 진화시킨다.
사내의 생산기술의 책임자로 구성된「전사 CMO(최고제조책임자) 회의」에서 방침을 정했다. 가전, 차량 및 산업기기, 주택, 기업 용(BtoB) 시스템의 4개사가, 각각「탑 러너 공장」을 1~2개 정도 선정한다. 공장의 생산품목, 도입의 편이성, 비용대비효과 등을 감안하여 결정한다.
개별대량생산과 불량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그룹 내의 공장에서 실증한 프로세스와 생산개선의 구조를 조합한다. 공장 내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생산라인의 이상 발생 경향을 학습하여 경고하는「예조관리」, 공장 내 레이아웃과 생산공정의 편성을 가상 검증하는「3D 팩토리 모델링」등의 채용을 검토한다.
다양한 주문정보에 응하여 최적의 생산계획을 신속하게 시뮬레이션 하여 생산현장에 반영하는「동적 생산관리」, 제품 조립과 설비보전의 작업수순을 웨어러블 단말로 지시하는「작업 네비게이션」등도 도입할 전망이다.
대형전자업체는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IoT로 인한 생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파나소닉도 그룹 전체가 노력하여, 생산의 경쟁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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