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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와 거래를 위한 움직임 -- 차세대 에어버스 개발, 일본기업에게 기회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07 17:00:33
  • Pageview617

에어버스와 거래를 위한 움직임
차세대 에어버스 개발, 일본기업에게 기회

리코와 간사이페인트, 스미토모 베이크라이트(Sumitomo Bakelite)가 유럽의 에어버스와의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경제산업성과 프랑스 항공종국(DGAC)가 공동 개최하여, 3월 1일에 도내에서 개최되는「일본 에어버스 민간항공기산업 협력 워크샵」에 참여하여, 에어버스의 차세대기 개발에 있어서 기술의 수요를 모색한다. 경제산업성은 항공기 산업 진흥의 일환으로, 미국 보잉의 다음가는 상업적 유통의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통신 등을 구사한 객실기술, 로봇으로 인한 자동조립, 미국의 파이버로 인한 손상감지기술, 3D 프린터의 활용, 환경 대응 도장, 유압을 대체하는 전동화 기술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

리코는 비행안전성을 높이는 화상분석기술을, 간사이페인트는 환경성∙내구성이 높은 도장기술을, 스미토모 베이크라이트는 경량내장 패널 등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종연)는 로봇 기술에서의 연계를 목표로 한다.

일본의 민간항공기산업은 보잉과의 거래가 중심이다. 특히 기체구조에 대해서는, 미쯔비시중공업과 가와사키중공업, 후지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등 실적은 많다.

에어버스와 일본기업의 거래는, 잠코(Jamco)가 복합소재 CFRP제 플로어아빔을, 요코가와 전기가 콕핏 디스플레이 모듈을, 파나소닉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복수의 기업이 실적을 쌓고 있고, 납품은 증가 추세이다.

단, 보잉과 비교하면 5분의 1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향후, 일본기업에게 있어서는 거래확대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

경제산업성은 에어버스의 요구에 대응하는 형태로, 기체구조, 제트엔진 이외에 대한 일본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의 연계강화를 모색한다. 이번의 포럼에서는 자동차와 IT 등 다른 업계에도 참여를 촉구하여, 100개가 넘는 회사∙단체가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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