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사스, 미국의 인터실 인수 완료 -- 상승효과 170억엔 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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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3-06 10:46:57
- Pageview417
르네사스, 미국의 인터실 인수 완료
상승효과 170억엔 규모 예상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전력 제어 집적회로(IC)와 아날로그 반도체 등을 다루는 미국의 인터실(Intersil)의 인수를 24일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인수액은 3200억엔 정도이다. 르네사스는 마이크로컴퓨터를 강점으로, 자동차와 산업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실의 인수로 인해, 라인업 확충과 해외 판매망의 확대 등을 노린다. 2020년 까지 170억엔 규모의 상승효과를 예상한다.
르네사스의 구레 분세이사장은 “양사의 강점을 합쳐서 선진적인 내장 시스템을 폭 넓게 제공할 수 있는 업계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양사는 2016년 9월에 완전히 자회사화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있었다. 인수완료에 따라 24일자로 인터실의 네십 세이너(Necip Sayiner) CEO가 르네사스의 상무로 취임했다. 인터실의 CEO도 겸임한다. 인터실의 본사, 생산거점과 설계거점 등은 유지할 방침이다. 7월을 기준으로 조직 재편 등의 사업통합을 추진한다.
인터실의 2015년도의 매출액은 5억 2,160만 달러로, 최근 1년간의 영업이익률은 2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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