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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수소 공급망 구축 -- 아이치 현과 연계, 재생에너지 활용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02 10:50:52
  • Pageview547

도요타, 수소 공급망 구축
아이치 현과 연계, 재생에너지 활용

도요타자동차는 아이치 현(愛知県)과,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저탄소 수소」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계한다. 재생가능 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나 가스를 기존의 전력망∙도관을 이용하여 운반. 그리고 공장 등 이용 장소의 근처에서 수소를 만듦으로써, 수소의 제조부터 이용까지의 단계에서 CO2배출을 최대한 억제한다. 주행 시에 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자(FCV)와 함께, 그 연료가 되는 수소의 제조 단계에서도 CO2의 배출을 줄여, 저탄소사회의 실현을 서두른다.

수소는 가스 개질이나 물의 전기분해로 만든다. 저탄소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가스나 전기의 제조과정에서의 CO2배출 삭감이 과제다. 현재는 수소의 수송단계에서도 차량에서 배기가스가 나온다.

도요타 등은 쓰레기 소각 시에 나오는 증기로 발전하는「쓰레기 발전」이나, 하수처리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폐기물에서 나오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한다. 재생 에너지를 만든 전기나 가스를 기존의 전원이나 도시가스 도관을 통해, 수소 이용 장소로 보내는 구조를 구축한다. CO2삭감뿐 아니라, 수소 수송비의 절감도 목표한다.

아이치 현이 조정 역할을 하며, 쓰레기처리 시설이 있는 도요타시(豊田市), 하수처리장이 있는 지타시(知多市), 전력∙가스망을 보유한 주부전력(中部電力), 도호가스(東邦ガス) 등과 연계한다. 이 모델을「아이치 저탄소 수소 공급망」으로서, 저탄소 수소를 공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검토한다. 도요타는 공장 안에 자신들의 수소제조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2014년에 FCV「미라이」를 발매한 도요타는 관련기술의 보급을 서두르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세계의 운수∙에너지 기업 등 13개 회사로 구성되는 수소이용 추진단체도 설립하였다.

시장 동향을 살피면서 양산형 EV도 개발하고 있지만, FCV를 계속하여「궁극의 Eco Car」로 자리매김하여, 인프라 전체에서의 비용 삭감을 추진한다. 이미 가나가와 현(神奈川県)과도 저탄소 수소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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