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IoT 솔루션 시장, 2017년도 성장기 돌입
2016년도, 전년도 대비 2.4배 640억엔

시장 조사기관인 믹(MIC)경제연구소(도쿄)는 20일,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의 솔루션 시장이 2015년에 263억 5,000만엔, 2016년에는 640억엔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6년은 전년 대비 2.4배로 크게 성장하였지만, 시장규모는 아직 작아,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한다.

IOT 솔루션 시장에는 기기 및 제품의 판매, 플랫폼(기반) 및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판매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2017년은 전년 대비 2.8배인 1,820억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IoT사회 실현을 계기로, 공공ㆍ공익시장이 2017~2018년부터 본격화된다. 또한, IoT기술은 2020년의 도쿄올림픽을 위한 정보 인프라의 발판으로 활용된다. 2017년 이후에는 연평균 성장률을 53.7%으로 추정되며, 2022년에는 2조 4,000억엔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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