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쓰, ‘가짜 정보 대책 플랫폼’ 개발을 개시 -- NEC와 대학 등이 공동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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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4.10.16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11-08 18:49:52
- 조회수101
Nikkei X-TECH_2024.10.16
후지쓰, ‘가짜 정보 대책 플랫폼’ 개발을 개시
NEC와 대학 등이 공동으로 개발
후지쓰는 2024년 10월 16일, 가짜 정보의 감지부터 근거 수집, 분석, 평가까지의 각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짜 정보 대책 플랫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후지쓰에 따르면, 이 같은 플랫폼의 구축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2025년도 말까지 가짜 정보를 판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후지쓰를 포함한 9개의 법인이 관련된 4개 종류의 기술을 조합해 구축한다. 우선, 이미지나 영상, 음성 등의 미디어 데이터별 정보 분석과 가짜 정보 감지를 ‘기술1’로 하고, NEC와 국립정보학연구소(NII)가 개발을 담당한다. 근거, Endorsement 관리의 ‘기술2’는 게이오대학 SFC연구소와 후지쓰, 오사카대학 대학원 정보과학연구과가 담당한다. 게이오 대학 SFC연구소와 후지쓰는 기술1의 분석 결과와 인터넷에서 수집한 여러가지 정보의 관계성을 ‘Endorsement 그래프’로서 통합하고, 종합적인 진위 판정 지원이나 영향도 평가에 이용한다. 오사카대학 대학원 정보과학연구과는 진위 판정의 근거 중 하나인 IoT(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의 수집 기술을 개발한다.
기술2의 결과를 사용해 종합적인 진위 판정을 지원하는 것이 ‘기술3’이 된다. 후지쓰는 판정 결과의 근거를 이용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술의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후지쓰와 나고야공업대학은 이용자의 심리적 요인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가짜 정보의 확산 규모나 사회적인 영향도 등의 지표를 평가하는 것이 ‘기술4’이며, 도쿄과학대학, 도쿄대학, 아이즈대학이 담당한다.
가짜 정보 대책 플랫폼에서는 이들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분석하고 진위 판정과 영향 평가, 판정 이유 설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당초의 용도로서, 재해 발생 시에 지자체가 실시하는 팩트 체크, 민간 팩트 체크 기관의 체크 업무의 자동화 등을 상정한다.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용자에 따라서는 온프레미스로 제공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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