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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탑재 LiDAR 시장 2030년에 15배 -- 야노경제연구소, 자율주행과 ADAS 센서 예측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4.6.2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7-12 18:19:41
  • 조회수87

Nikkei X-TECH_2024.6.24

차량탑재 LiDAR 시장 2030년에 15배
야노경제연구소, 자율주행과 ADAS 센서 예측

야노경제연구소(도쿄)는 2030년에 자동차의 자율주행(AD) 시스템/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에 사용하는 센서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23년의 약 2.4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ADAS의 탑재 확대 등이 시장을 견인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LiDAR(레이저 레이더)의 성장률이 높아, 2030년에는 2023년 시장 규모의 15배를 넘을 것으로 본다.

야노경제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자동차 업체와 부품업체, 차량탑재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 센서에는 LiDAR 외에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가 포함된다.

야노경제에 따르면, ADAS의 보급 등으로 4개 센서의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의 4개 센서를 합한 시장 규모는 약 1조 5500억 엔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약 3조 7000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ADAS의 탑재율은 2030년까지 일본, 북미, 유럽에서 100% 가까이에 이르고, 중국에서도 80%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차량탑재 LiDAR 시장은 2023년의 전망에서는 293억 엔에 그치지만, 2030년에는 4456억 엔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 센서는 일반적으로 특정 조건 하에서 시스템이 운전을 담당하는 자율주행 ‘레벨3’에 가까운 기능부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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