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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로 직원 1만2,400명의 노동시간을 연간 18만6,000시간 단축 -- 파나소닉커넥트의 사례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4.6.2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7-10 11:30:51
  • 조회수87

Nikkei X-TECH_2024.6.25

생성AI로 직원 1만2,400명의 노동시간을 연간 18만6,000시간 단축
파나소닉커넥트의 사례

파나소닉커넥트는 6월 25일, 자사용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서비스 ‘ConnectAI’를 활용한 결과, 국내 전체 사원 약 1만 2,400명의 노동시간을 1년 간 18만 6,000시간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ConnectAI는 미국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활용 사례에는 비교적 단축 시간이 짧은 검색 엔진을 대신해 단순한 질문을 주고 받는 것이나, 긴 단축 시간으로 이어지는 전략 책정을 위한 기초 데이터 만들기 등이 있다. 실제로 이용한 사원을 대상으로 1회당 단축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여 분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활용 기간은 2023년 6월~2024년 5월이다.

이외에도 자사에 특화된 AI를 올 4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나소닉커넥트 고유의 사외 비밀정보(품질관리 630건, 1만 1,743 페이지)에 대해 답하는 AI로, 사원은 품질관리 규정이나 제품 설계시의 품질에 관한 질문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나소닉커넥트는 향후, 데이터 정비를 추진해 ‘파나소닉커넥트 코퍼스(Panasonic CONNECT Corpus)’를 구축한다. 코퍼스는 생성 AI에 이용되는 데이터를 가리킨다. 자사 데이터의 대상 범위를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인사의 연수 서포트, IT 서포트, 고객센터 등, 사내 서비스로도 확대. 개인의 직종에 따라 응답하는 개인 특화 AI의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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