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쓰,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프레임워크'를 개발 -- 2024년 7월부터 제공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4.6.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6-18 09:31:09
- 조회수232
Nikkei X-TECH_2024.6.5
후지쓰,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프레임워크'를 개발
2024년 7월부터 제공
후지쓰는 2024년 6월 4일, 기업용으로 특화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후지쓰가 제공하고 있는 AI(인공지능) 플랫폼 ‘Fujitsu Kozuchi’의 라인업의 하나로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후지쓰가 자랑하는 3개의 기술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지식 그래프 확장 RAG’이다. 기존의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 확장 생성) 기술을 발전시켜, 기업 규칙이나 제품 메뉴얼, 영상 등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의 관계성을 지식 그래프로 연결해 생성형 AI에 입력하는 데이터를 효율화. 대규모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생성형 AI 혼합 기술’이다. 고객 업무에 적응한 AI 모델을 선택해 제공하는 자체 기술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커스터마이징이 필요 없게 만들었다. 적절한 AI 모델이 없을 경우는 필요한 모델을 자동 생성한다.
세 번째는 ‘생성형 AI 감사 기술’이다. 생성형 AI 응답이 기업 규칙이나 법령 등에 준거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사한다. 생성형 AI가 도출한 답변의 근거를 해석함으로써 판단 근거를 설명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할루시네이션(환각)이 아닌지를 판정할 수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영역이나 계약서 등 복잡한 문서의 분석, 네트워크 로그의 해석 등에서의 활용을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후지쓰의 소노다(園田) 인공지능 연구소장은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을 견인하는 글로벌 톱 플레이어를 목표로 한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