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DI, 우주 영역의 공동창조 촉진하는 새 프로그램 -- 2030년도에 사업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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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24.5.3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6-07 17:19:38
- 조회수228
Nikkei X-TECH_2024.5.30
KDDI, 우주 영역의 공동창조 촉진하는 새 프로그램
2030년도에 사업 창출 목표
KDDI는 2024년 5월 30일, 우주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창조 프로그램 ‘MUGENLABO UNIVERSE’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우주 영역의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사업 개발을 노리는 대기업을 매칭해 우주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한다.
KDDI는 2028년에 달과 지구 사이에서의 통신, 2030년에 달표면 상에서의 5G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경까지 우주 영역의 개발을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MUGENLABO UNIVERSE를 통해서 KDDI가 축적하는 노하우를 통신사업 이외로도 전개한다. 대기업으로서는 간사이전력이나 덴쓰, 미쓰이물산 등 13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스타트업 기업으로서는, 소형 저궤도 위성을 개발하는 ElevationSpace나 우주 영역의 가상 공간을 전개하는 스페이스 데이터 등을 소개했다. ElevationSpace는 지상으로 귀환이 가능한 소형 저궤도 위성을 이용해, 우주 공간의 실험장을 기업과 연구기관에 제공한다고 하는 것. 스페이스 데이터는 ISS(국제우주스테이션)나 우주 공간을 재현한 가상 공간을 제공해, 실험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KDDI의 마쓰다(松田)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우주라고 하는 극한 환경을 활용해, 지구의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한다. 일례로서 농업이나 식품 가공 등을 전개하는 스타트업 기업 Dishiwill은 우주 공간에서의 곡물 육성을 시도해 지구의 극한 환경 하에서의 농업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DDI는 2011년도부터 사업 창출 프로그램 ‘KDDI ∞ Labo(무겐 랩)’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MUGENLABO UNIVERSE로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KDDI의 주만(中馬)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본부장은 “무겐 랩은 모바일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우주 영역에 대해서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전을 촉구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도에 우주 공간을 재현한 가상 공간에서의 실증, 2027년도에 저궤도 위성에서의 실증을 개시. 2030년도에 우주 영역에서의 지식을 이용한 사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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