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시장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3 | 2016/11/16 http://hjtic.snu.ac.kr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시장 Telecommunication 2016.10

ICT업계의 시선으로 읽는

지금 ICT단말 기능을 탑재한「커넥티드카(Connected Car)」는 자동차 업계는 물론 ICT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다.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ICT업계 종사자들은 차량의 IoT화에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어떠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인가?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Part 1. 커넥티드카가 실현하는 미래의 차
“달리는 IoT”가 만들어내는 신 경제권

 

차를 클라우드나 교통인프라 등과 연결하여 차량 데이터나 주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Connected Car. 이 “달리는 IoT디바이스”를 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탄생하려 하고 있다.

차는 IoT시장에서도 특히 급성장이 기대되는 영역이다. 세계에는 현재 약 11억 대의 차가 존재하지만 그 중 네트워크에 연결된 것은 20%에 미치지 못한다. 후지경제(Fuji Keizai)의 조사에 의하면, 통신 모듈을 탑재하거나 모바일 단말과 연계하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Connected Car의 세계 시장은 2014년 말에 전체 승용차의 14%에 해당하는 1억 1,197만 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향후 증가율이다. 같은 조사에 의하면 2030년에 Connected Car의 수는 전체 승용차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6억 8,249만 대(누적 수)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4년의 약 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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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해답, 엣지컴퓨팅 Nikkei Computer 2016.09.29

클라우드(Cloud)는 강력한 인프라(Infra)이지만, 한계도 존재한다. 그 대표적인 것은 IoT (Internet of thing)이다. 이는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것으로 발생된다. 잠깐의 지연이 제약을 가지고 온다. 단말에서도 처리를 담당하는「엣지(Edge) 컴퓨팅」이 IoT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자율주행 및 AR(확장현실) 등, 용도는 너무나도 폭넓다. 딥 러닝과도 잘 맞고, 정보누락 등의 염려도 없다. 산업용 로봇 및 공작기기로 세계 최고를 달리는 파낙(Fanuc)도 IoT플랫폼의 구축으로 「엣지」에 도전한다. 클라우드를 보완하는 엣지의 최 첨단을 뒤쫓아 본다.

● 파낙(Fanuc)이 그리는 미래

IT 벤더(Vendor) 및 로봇 업체, 디바이스 업체의 힘을 하나로 모은 오픈 지향의 공장용 IoT 플랫폼. 공작기기・로봇의 거인, 파낙이 그 분야에 뛰어들었다. 파낙이 그리는 제조업의 미래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질까? 「IoT를 둘러 싼 세계의 커다란 조류에 대한 답안으로써, 당사가 개발해 온 플랫폼에 참가하길 바란다」. 2016년 8월 29일, 힐튼 도쿄 오다이바 1층의 대연회장에서 산업용 로봇의 대기업인 파낙 회장 겸 CEO인 이나바 (稲葉) 씨는 이렇게 참여를 독려했다.

열린 곳은 파낙이 파트너기업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FIELD system Partner Conference」. 제조업 및 IT벤더 등을 중심으로 약 200개社가 모였다. 참가기업을 보면, 토요타 자동차, 혼다, 닛산 자동차 등의 자동차 업계를 포함해, 히타치 제작소, 후지쯔, NEC 등의 IT벤더, NTT, KDDI 등의 대형 통신 케리어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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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된다면 Nikkei Business 2016.10.31

「설마」가 다시 일어날까?

대통령 선거일인 11월 8일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대부분의 여론조사는 클린턴 씨의 우세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트럼프 씨가 당선할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다. 트럼프 씨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폭언이 치명상이 되지 않는다. 7월 말,「미국의 금기」를 깨고 미군 유족을 비방하는 발언을 했다. 여기에서 지지율이 5포인트 떨어졌지만, 9월 중순에는 클린턴 씨와의 차이를 1%까지 줄였다. 영국이 국민투표로 BREXIT(EU에서 탈퇴)를 결정한 것을 생각해 보면,「설마」는 여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비즈니스로 단련된 교섭력 --
그래서 Nikkei Business는「만약 트럼프 씨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가설 아래,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경영자와 연구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여기서는 그 전제가 되는 트럼프 씨의 인물상과 정책을 살펴본다. Donald John Trump 씨는 1946년생으로 70세다. 부유한 독일계 부동산업자인 프레드 트럼프 씨의 넷째 아들로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프레드 씨는 완고한 사업가였고, 트럼프 씨가 이 기질을 이어받은 것 같다. 어린 시절은 문제아로 초등학교 교사에게 펀치도 날렸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기를「강경한 방법으로 내 생각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성격」이었다. 지금 트럼프 씨의 원형은 소년시대에 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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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테크놀로지 (상) 일경산업신문 2016.11.07

미국 대통령선거, 자금보다 IT

테크놀로지의 혁신이 정치의 현장을 바꾸어가고 있다. 8일에 개표가 되는 미국대통령 및 상원의원의 행방은 혼돈양상이지만, IT(정보기술) 활용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을 앞서가고 있다. 민주당은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축으로, 선거운영을 효율화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기업에 촉구하고 있다.

-- 오바마 비밀작전, 유권자 데이터를 기업에 개방 --
미국의 정치에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서 「오바마 비밀작전」라고 불리고 있는 조직이 있다. 지방의 공직 자리 선거에 관한 정보의 개방이다.

미국에서는, 공립병원과 상하수도, 교육관리 등, 공적 기관의 대다수의 임원은 선거로 뽑고 있다. 정치가를 꿈꾸는 젊은 세대들은, 지방의 공직을 발판으로 정계에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당에 있어서는, 누구를 언제 어떤 자리에 입후보 시키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 정치가의 배출 --
어느 지역에서 언제 어떤 공직의 선거가 있는지를, 입후보의 기한은 언제까지 인지. 민주당의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의 전자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러한 정보들을 제 3자에게도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디지털화했다. 그것이 왜 오바마 비밀작전인 것 인가. 그 의문에 대한 답이 유권자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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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op기업의 AI전략 EY Advisory 2016.03.23

2013년경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제3차 인공지능 붐」의 열기는 현재도 식을 줄을 모른다. 국내외의 많은 기업이,「인공지능을 사용한 신규사업을 전개」「인공지능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매수」「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등, 인공지능에 관련된 뉴스를 안 보는 날이 없을 정도로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1956년의 Dartmouth Conference를 계기로 시작된 인공지능은 금년에 60세를 맞이했다. 60년간의 역사 중에서, 인공지능은 2번의 붐과 2번의 추운 시절을 맞았었다. 세 번째가 되는 이번 붐은 무엇이 지금까지의 붐과 다른 것인가? 지금까지의 붐에서는 기업이 제공하는「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했지만, 현재의 붐은 기업의「제품」이 아닌「비즈니스」그 자체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있다. 이 점이 최대의 차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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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스템의 장래전망 미쓰비시전기 기보 2016.09

교통 시스템의 장래 전망
Hideki Fukushima / 伊丹製作所 소장

철도는 환경부하가 적고, 안전하고 안정된 대량수송이 가능한 지극히 중요한 사회 인프라다. 그 기본이 되는 안전성∙신뢰성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천재지변을 이유로 한 에너지 제약, 노년층이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는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등 현대 사회의 요구는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에서는 이와 같은 요구에 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이나 Power Electronics기술을 이용하여 각종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기간제품인 차량시스템에서는 소형∙경량화, 성(省) 에너지화나 Maintenance化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지상시스템에서는 스마트 커뮤니티 등 에너지 유효 활용에 대한 시도, 실적 있는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을 제공하여 왔다. 또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이용한 차상(車上)∙지상(地上)시스템의 seamless한 연계를 통해 철도시스템 전체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차세대교통솔루션”을 내세워 교통시스템분야에서 세계 No.1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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