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IT 강국, 중국의 위력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115 | 2018/09/12 http://hjtic.snu.ac.kr
대단한 IT 강국, 중국 Nikkei Computer_2018.7.19

하루 1.6만개 회사 창업, 벤처 창출 국가

10억명이 만들어 내는 빅데이터와 뛰어난 IT인재, 강력한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사회 서비스를 잇따라 창출해 내고 있는 것이 중국 IT업계이다. 경쟁과 도태의 과정을 거쳐 힘있는 기업만이 살아 남게 된다. 마치 국가 전체에서 애자일 개발(Agile Development)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새이다. 중국이라는 틀 안에서 급속도로 진화하는 기술 및 사업 모델이 세계 IT의 이정표가 되며 주류를 이루게 된다. 이와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Part 1. 활어조의 물고기에 QR코드
알리바바의 점포 혁명


인터넷 서비스가 주특기인 중국의 IT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 및 징둥그룹이 최근에 오프라인 소매업계에 잇따라 진출. 새롭게 단장한 점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기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데이터의 활용 전략이 있었다. 베이징 및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의 대도시 근교에서는 최근 1년새 점포 수가 급격히 늘어난 식품점이 있다. 새파란 간판이 특징인 식료품 슈퍼마켓 ‘허마셴성(盒馬鮮生)’이 그 주인공. 이곳을 운영하는 것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최대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다.

오프라인 소매사업과 전혀 상관없던 알리바바의 이와 같은 행보에 중국 시민들이 갈채를 보내는 배경에는 IT를 구사하여 서플라이 체인 기술과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알리바바의 ‘신 소매' 전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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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일본과 미국의 기술 대결 Nikkei Electronics_2018.8

All Japan VS 미국 벤처

EV에서의 전고체배터리 실용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2년까지 앞으로 4년. 개발 경쟁은 최종 코너로 접어들었다. 일본에서는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가 23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100억엔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한편, 미국에서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하나의 벤처가 세계 기업으로부터 수십억~백억 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최우선으로 전고체배터리를 실용화 단계까지 추진하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출범시키고 싶다”. 도요타자동차 배터리재료기술연구부의 이바(射場) 부장은 NEDO가 발족시킨 전고체배터리 개발 프로젝트 ‘선진∙혁신축전지재료평가기술개발(제2기)’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실용화에 대한 의지를 이렇게 표명하였다.

-- 기업에서 40명 파견, 총 100명 체제로 개발 --
이 프로젝트는 조성액이 약 100억엔으로 2018년부터 2022년말까지 5년간 진행되며, 다양한 기업 23사가 참가하는 이른바 올재팬 체제다. 참가하는 기업은 개발 위탁처인 기술연구조합리튬이온배터리재료평가연구센터(LIBTEC)와 자동차∙2륜차기업 5사, 배터리기업 5사, 재료∙제조장치기업 13사의 23사다. 또한 대학이나 연구기관 15기관도 공동제안자로서 참가한다. 참가하는 배터리 업체는 파나소닉, GS유아사, 후지필름, Maxell 그리고 2017년 가을에 소니의 배터리사업부를 양도받은 무라타제작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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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요타, 초조함을 성장 투자로 일경산업신문_2018.9.3

다가오는 이동 혁명, 개발비 1조엔도 부족

5년 연속으로 세계 판매 1,000만대, 영업이익 2조엔 규모를 유지하는 도요타자동차. 그런 도요타조차 100년에 한 번이라는 자동차산업의 전환기에서는 멈춰 서 있을 수 없다. 이동 혁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제휴처와의 자본 관계 해소, 자사 공장의 그룹으로의 이관.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면서까지 타업종과 협력하여 성장 투자를 가속시키고 있다.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다. 협력 의미가 희박한 자본 관계를 그만둔다”. 도요타의 한 임원은 8월 6일에 보유하고 있는 이스즈자동차의 주식 전부를 매각하며 이렇게 말했다. 단기 보유였던 미국 테슬라 등을 제외하고 주요 제휴처의 주식을 포기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계기는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였다. 올해 1월, 도요타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과 히노의 시모 사장이 참가하는 임원간담회에서 히노자동차 측이 “폭스바겐과 협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불과 7개월만에 도요타는 이스즈와의 자본 제휴 해제에 합의하였다.

도요타와 이스즈는 2006년에 자본 제휴하여 소형 디젤 엔진의 공동 개발을 목표하였지만 협업은 추진되지 못했다. 특정 루트를 달리는 상용차는 새로운 연료 인프라를 도입하기 쉽지만 승용차 기술에서는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 도요타의 최대 라이벌이기도한 독일의 폭스바겐 트럭&버스였다.

-- 공유 전용 차량 --
미국 구글이나 중국의 바이두 등을 염두에 두고, 도요타 사장은 “테크놀로지 컴퍼니는 자율주행이나 이동서비스에 풍부한 자금을 계속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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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브스카이트형 태양전지 실용화 Nikkei Business_2018.7.30

싸고 얇은 차세대 전지의 주역

일본에서 탄생한 차세대 기술, ‘Perovskite형 태양전지’의 실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얇고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측면이나 돔 구장의 지붕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발전 효율은 현재 주류인 실리콘 형을 거의 따라잡고 있으나, 대형화와 내구성이 과제로 남아 있다.

겉보기에는 마치 ‘검은색 클리어파일’ 처럼 보인다. 얇고 가벼우며 손으로 구부릴 수도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전기를 통과시키기 위한 금속선이 옆으로 뻗어 있다. 첨부된 사진은 도시바와 신 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올해 6월에 발표한 신종 태양전지이다. 재료의 결정구조에서 따온 명칭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형’이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발 차세대 태양전지의 주역으로, 노벨상 유력후보로도 지목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그 용도 또한 다양하다. 혁신적인 태양전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2009년에 논문을 공개하여 이 분야에서 1인자로 잘 알려진 도인요코하마대학의 미야사카 특임교수이다. 과거에는 발전효율 등의 과제가 남아있었으나, 그 잠재력에 착안한 전세계의 대학 및 기업들이 개발 경쟁을 벌임으로써 성능이 급속도로 향상되어 실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형을 ‘혁신적’이라고 하는 데는 크게 4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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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100 양자 비트를 목표로 Nikkei Science_2018.9

초전도 큐비트의 창시자, 나카무라 야스노부

세계 전역에서 다투어 개발하는 초전도 양자컴퓨터의 최초 소자를 만들어 낸 파이오니아는 100 큐비트의 고정밀도 제어를 목표로 내걸었다. 지금, 전세계에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자컴퓨터. 다양한 하드웨어 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나, 그 최전선에 있는 것이 구글 및 IBM, 인텔, 각국의 유럽 대학과 벤처기업이 맹렬하게 경쟁하고 있는 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컴퓨터이다. 그 기본 소자인 초전도 큐비트(qubit 또는 양자 비트 quantum bit) 1개를 세계 최초로 세상에 선보인 것이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의 나카무라 교수이다.

1999년 4월, Nature지의 표지를 장식한 것은 당시 NEC의 기초연구소 소속이었던 나카무라 씨가 보고한 1장의 그래프였다. 완만한 파형이 겹쳐진 그 그래프는 기판 위에 만들어 놓은 초전도체의 작은 상자가 쿠퍼쌍이라고 불리는 전자쌍이 N개 들어간 ‘0’의 상태와 N+1개 들어있는 ‘1’의 상태를 동시에 취하고 있는 ‘양자적 중첩’이 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중첩이란, 측정하면 ‘0’이나 ‘1’ 중 하나의 상태가 되며 각 상태의 실현 확률은 상자에 전압을 거는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그것은 큐비트의 기본 동작으로서 나카무라 씨는 세계 최초로 개체 소자를 사용해 큐비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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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발전을 향한 연구개발 활동 NTT 기술저널_2018.7

IoT의 가치화를 위한 연구 개발

IoT(Internet of Things)는 지금까지 ICT와는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NTT에서는 이 IoT를 활용하는 시대가 사회 및 산업을 ‘움직이는(조종하는) 시대’라고 판단되는 바, 필요한 조건과 더불어 기술의 역할을 4가지로 명확하게 나눔으로써 그 열쇠가 되는 기술 구축을 파트너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한층 더 발전하는 IoT를 위한 NTT의 연구소 기술 개발의 대응에 대해 소개하겠다.

■ IoT로의 기대와 현황
사회의 다양한 사물이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클라우드 등 사이버 공간 상에서의 정보교환∙정보처리를 현실세계에서 '모노(物, 제품)'와 '고토(事, 서비스)’의 가시화 및 제어 등 피드백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IoT(Internet of Things)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직면하는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기대를 모으며 이용되고 있다.

NTT연구소에서는 이 IoT를 이용해 물리적인 사물 및 사회의 움직임을 가시화하여 최적화∙제어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조건의 대응 및 새로운 이용 영역의 개척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시 말해, 사물∙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시대는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서 지금까지의 역할과는 크게 다른 제3의 시대 즉, ’움직이게 하는(조정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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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의 과학 National Geographic_2017.1.25

야채와 슈퍼푸드의 매력 재발견  

이 책을 손에 쥔 당신은 먹는 것의 영양과 건강에의 영향에 대해서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겠지요. 이유나 상황에 관계없이 영양에 대해서 지식을 늘리는 것은 건강을 관리하는 확실한 도구를 손에 넣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력이나 유전 등의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없는 요인도 있을지 모르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하는가는 자신이 정할 수 있고 실행하는 것도 본인인 것입니다. 우선은 바른 식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해 본다.

이 책에는 91종류의 야채, 과일, 너츠와 씨앗, 콩류, 곡물에 관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어느 것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보다 건강하게 되기 위해 지구가 제공해 주는 최고의 식품을 소개하고 그 영양 대해서 설명하면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식품을 사고 있던 가게에 있었던 식품에 대해서 새로운 발견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당신의 식탁에 올려지는 것이고, 그를 위해 도움이 되는 조리의 레시피와 조합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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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