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정보통신

정보통신기술은 5년 후 이렇게 변한다
IT Road Map 2016년판
2016. 3. 24/ 노무라 종합연구소 디지털 비즈니스 추진부/ 283P

노무라 종합연구소 (NRI)그룹에서는 최신 IT (정보기술)의 동향을 계속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출판과 강연활동 등을 통하여 폭 넓게 사회에 정보발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성과를 서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이번이 11번째가 된다. 

2014년의 IT업계에서는 상품의 구입이력이나 열람이력만이 아닌, 위치정보 등의 Context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권유하거나, 할인 쿠폰 등을 자동으로 배신하는 등의 디지털·마케팅 관련의 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그 것에 더해서 IoT (Internet of Things)나 인공지능, 로봇 외에 Fin Tech라는 기술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인공지능은 최근 2, 3년의 IT 업계에 있어서 커다란 트렌드가 되어있는 빅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효율 좋게 행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주는 기술로서, 약간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Finance와 Technology를 조합한 말의 Fin Tech 도 「금융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기대와 불안 속에 급속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in Tech는, 설립할 틈도 없는 스타트업 기업 등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자사만으로는 불가능한 혁신적 서비스와 제품을 창조하여 간다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조류와 잘 일치한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들은 벤처기업과의 제휴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자 하는 기운이 과거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운의 고조는, 정부 당국을 움직이고, 금융청은 자금까지 불가능했던 금융기관에 의한 IT벤처의 매수도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규제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IT를 비즈니스로 활용하는 기업의 경영자나 기획부문이나 실제 IT개발과 운용에 관계되는 사람들에게 향후의 IT 활용의 나침반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제 1장 『5년 후의 IT Road Map』  
IT 로드맵의 개요의 소개와 함께, 전작의 간단한 요약과 함께, 「2030년의 IT」로 2030년을 목표로 한 기술동향 및 기업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해설했다.

● 제 2장 『5년 후의 중요 기술』 
5년 후까지의 사이에 비즈니스나 사회에 넓게 보급되고, 여러 가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IT로서 「인공지능」 「IoT」 「API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이코노미」 등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며, 관련하는 Topics로 「퍼스널 로봇」 「IoT 의 시큐리티」「Hackathon (hack + marathone의 조어)」 등을 컬럼 형식으로 소개한다.

● 제 3장 『복합적인 IT 활용에 의한 신 서비스의 가능성』 
기술의 관점에서의 시작이 아닌, 특정업계와 관계가 깊은 테마로, 구체적으로는 금융업계와 관계가 깊은 「Fin Tech」, 유통소매업계와 관계가 깊은 「Retail Tech」, 광고업계와 관계가 깊은 「디지털·마케팅」을 다루었다.
또한, 로드맵 형식의 기술은 어렵지만, 핀테크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어드바이저」와 「Block Chain(분산형 대장기술 또는 네트워크)」 에 대해서는 약간 긴 컬럼으로 별도 해설을 추가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