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정보통신

금융혁명의 전모
FinTech
2016. 6. 23.
Hiroki Kato, Shun Sakurai (NTT 데이터 경영연구소)/ 동양경제신문사/ 229P

현대사회에서 사람도 기업도「돈」과 무연하게 살아 간다는 것은 어렵다. 만일 돈과 무연한 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세계 중에서 극히 일부분의 사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현재의 일본인에게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 금융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 핀테크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조합한 조어이다. 상세한 것은 본서에서 설명하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IT기술을 구사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시스템 및 그것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그 핀테크가, 종래의 금융의 세계를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받을 수 없었던 은행융자가 받을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자산가와 기관투자가와 같은 수준의 투자 조언과 정보를 입수할 수 있게 된다. 결제와 송금의 수수료가 크게 낮아지고, 스피드는 한층 빨라진다.

이러한 변화가, 이미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금융업계에는 당연히 격진이 일어나고 있다.미국의 대형 금융그룹인 JP모간∙체이스의 공동대표인 제이미∙ 다이몬 CEO는 핀테크의 등장과 그것에 영향을 받는 금융업계를 염두에 두고 이렇게 말했다. 「We are going to have competition from Google and Facebook and somebody else (금융기관의 경합상대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이 될 것이다)」.

핀테크는 지금, 금융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니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본서는 이 핀테크에 대해 해설하는 입문서다. 핀테크에 관한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서비스를 받는 측과 제공자의 양면에서 접근하여, 핀테크의 기초지식, 구체적인 금융서비스, 그것을 전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동향, 핀테크의 메리트와 리스크, 그리고 핀테크의 미래상까지 깊이 파고 들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