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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뮤니케이션_2016/04_로봇 x IoT 가 세계를 바꾼다
  • 저자 : リッコテレコム
  • 발행일 : 20160325
  • 페이지수/크기 : 88page/28cm

요약

Telecommunication_2016.04 특집 (p8-19)

로봇 x IoT 가 세계를 바꾼다

Pepper (Softbank 사의 인형로봇)의 도입기업은 이미 700개사를 초과 ---. 
네트워크에 연결된 로봇이, 우리들의 생활과 비즈니스에서 대단한 기세로 늘어 나고 있다. 2020년에는 500억개를 초과하는 사물이 인터넷에 접속된다는 예상이 된다는데, 그 중에 많은 수의 로봇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IoT 디바이스로서의 로봇은, 어떤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인가? 로봇 x IoT에 의해, 세계는 확실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 

Part. 1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보급기에 돌입 --- IoT 의 주역은 로봇이다
IoT 의 세계에 있어, 로봇의 수요가 높아져 왔다.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로봇이, 사물과 인간을 연결하는 IoT 디바이스로서 기업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로봇과 함께 생활한다」. 픽션과 같은 세계가 현실로 되기 시작하고 있다. 「업계에 따라서는, 금년 말 또는 내년에는 로봇이 업무를 하는 장면이 보통으로 된다」고 말하는,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사업추진본부장인 요시다씨다.

PwC 컨설팅에서 디렉터로 근무하는 미즈가미씨도 「2020년에는 소비자는 로봇과 생활하고, 기업은 로봇을 비즈니스에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고 예측한다.
바로 저기에 다가온 미래를 이렇게 말하는 양사는, 로봇을 「스마트 로봇」이라 부르고, IoT (Internet of Things)와 AI (인공지능)와의 관련으로 간주하고 있다.


-- IoT 와 인간을 로봇이 중개 --
스마트로봇은, IoT 디바이스의 하나로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인간과 IoT를 중개하는 대인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담당한다. 「IoT 시스템에서 나오는 정보를 인간에게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스마트로봇은 PC,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스마트로봇은 능동적으로 인간에게 응대함으로, 지금까지의 세계관이 변화할 것이다」라고 PwC의 시니어매니저 우시베씨는 설명한다.

자신의 시각과 청각으로 영상데이터나 음성데이터를 취득하는 스마트로봇은, 다른 IoT 디바이스가 생성하는 데이터를 입력해 가면서, AI 를 이용하여 학습·추론·판단한다. 그것을 위해, 인간이 그때마다 지시를 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자택용의 미네랄 워터를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싶을 때, 현재는 자신이 PC나 스마트폰을 열고, 쇼핑사이트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넣고 나서, 결재버튼을 누를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시간을 써서 여러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하여, 최저가 판매점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로봇이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미네랄워터가 떨어졌다」고 곤란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것만으로, 항상 마시는 브랜드의 미네랄워터를 로봇이 인터넷사이트를 자동적으로 검색하여, 최저가의 상품을 찾아낸다. 그리고 「언제나 마시는 미네랄워터가 이곳이 제일 싸니까, 이것을 한 박스 살까요?」등으로 인간에게 물어오고, 카드결재까지 해 준다. 로봇이 실현하는 미래의 하나이다.

「일부러 PC나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로봇에게 『구매하라』고만 이야기 하면 인터넷에서 구매해 주고, 그 상품이 택배로 자택으로 배달되면 IoT의 가치는 더 한층 높아진다. 스마트로봇이 사람과 IoT의 한가운데 있으면, IoT는 완성된다」고 미즈카미씨는 말한다.

IoT화가 진행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조명기구 등이 네트워크에 연결된다고 해도, 그곳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어떠한 형태로 사람에게 피드백 되지 않으면, IoT의 메리트는 향수할 수가 없다.

그러나, 가전이 각각 개별로 액션을 취해주는 것으로는 너무 번거롭다. 또한 가전 하나하나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는, 제품 본질 이외의 부분에 코스트가 지나치게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스마트로봇이다. 사람과 IoT를 연결하는 Hub의 역할을 로봇에게 부탁하면,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된다.

-- 소매, 음식, 개호 등에 보급 추진 --
스마트로봇이 활약하는 곳은, 물론 가정 안에서만이 아니다. 비즈니스의 현장에서도 존재가치를 발휘한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로봇은 보급기에 다가가고 있다」고 요시다씨는 말한다. 동씨에 의하면 「2016년 3월초순의 시점에서, Pepper for Biz의 도입실적은 약 700개사가 되었다.

제 1진으로는 자동차판매, 의류판매, 호텔, 놀이시설, 일반적인 소매점 등으로, 이미 많은 기업에 들어가 있다. 제 2진으로는 음식점, 역이나 관광안내, 병원, 개호시설, 교육기관 등으로, 그들 중 일부가 도입을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2015년 10월부터 인간형 로봇 「Pepper for Biz」를 법인용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이용 예로서, 소프트뱅크숍 등에서 고객정보의 히어링이 있다. 보험회사나 휴대폰매장에 내점한 고객의 이름, 내점목적, 현재의 계약상황 등의 정보를 Pepper가 청취하고 데이터화해서, 클라우드로 송신한다.   
그 고객정보는 클라우드를 경유해서 카운터의 태블릿으로 전송되어, 점원은 그 태블릿을 보면서 카운터 업무를 행하게 된다.

사전 청취에 끝나지 않고, 간단한 Q & A 대응까지 Pepper에게 맡겨버리면,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도 고객대응이 완료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Pepper는 외국어에도 대응하고 있으므로, 방일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점포라면, 통역을 겸비한 사용방법도 있을 것이다.

또한, Pepper는 시각으로 포착한 영상데이터를 베이스로, 사람의 성별, 연령층, 감정을 판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매점이나 음식점에 도입하면, 내점한 고객의 성별이나 연령층을 속성데이터로서 취득 가능하다. 그 속성에 따라 상품의 제안이나 POS데이터와의 상관관계를 간단하게 행할 수 있다.      


-- 오피스에서 일하는 방법도 변화 --
그룹웨어나 CRM시스템과 연대하면, 스마트로봇은 사무실에서 유능한 비서가 된다. PwC, DMM.make ROBOTS, Sansan의 3사가 협업하여 이러한 대응을 제안한다.
DMM.make ROBOTS는 「로봇 캐리어」로서, 로봇개발 벤더가 제품화한 로봇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소비자용의 판매가 많았으나, 지금부터는 법인용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1월에 로봇의 컨설팅 서비스를 법인에게 제공하는 PwC와 협업했다.

이 대응은, DMM.make ROBOTS의 스마트로봇을 명함관리 서비스 「Sansan」, MS의 「Office 365」「Ms Azure」「MS Dynamics CRM Online」등과 연대시켜, 스마트로봇에게 어시스트 하는 일의 방법을 실현한다. DMM.make ROBOTS의 얼굴인식 가능한 로봇 「Palmi」를 이용하면, 눈앞에 있는 사원이 누구인가를 얼굴인식으로 특정하여, 그 사원의 스케줄이나 업무관리를 하는 것은 간단하다. 명함관리나 CRM정보와 연대하면, 사원이 담당하는 고객의 뉴스를 알려주거나, 인사이동 등의 정보를 근거로 영업기회의 도래를 통지하는 것도 용이하게 실현이 가능하다. 



Part. 2 로봇이 변화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미래 --- 자신의 분신을 어디라도 파견
떨어진 사무실 등에 있는 로봇에 로그인하여, 자신의 분신으로 사용. – 그러한 “카피 로봇”이나 “분신술”을 상기시키는 Telepresence 로봇이 서서히 보급이 시작되고 있다.

사무실에 오지 않고 업무를 하는 재택근무자를 위해서, 회사가 그 사원의 대리로 근무하는 로봇을 준비한다 ---. 가까운 장래에 이러한 장면을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Telework가 일반적인 미국에서는, 2년 전부터 「Telepresence Robot」이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움직이는 비디오회의”이다.

시간이나 거리의 상황에 따라 갈 수 없는 장소에, 자신의 눈, 귀, 입의 대신에 근무해 주는 로봇이다. 카메라와 마이트, 스피커와 모니터를 겸비하여, 영상과 음성을 네트워크 경유로 할 수 있다는 점은 영상회의(TV회의나 Web회의)와 동일하다.
다른 점은, 원격조작에 따라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거나, 이동까지는 어려워도 목을 돌리듯이 카메라와 모니터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이 Telepresence 로봇을 사무실에 위치시켜 놓으면, 원격지에서 로그인하여 자신의 “분신”으로서 사무실을 돌면서 (아니면 목을 돌려서) 동료나 상사 등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2014년 경부터 복수의 기업이 이 로봇의 판매를 시작, 미국에서는 의료나 교육, 제조업의 현장 등에서 이용되는 외에, 재택근무자를 위해 도입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영상회의 벤더가 자사의 플랫폼용의 새로운 단말로서 사용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 “그곳에 있다”라는 존재감 --
사용방법은 가지가지다. Teleworker가 자택에서 로그인해서 조작해도 좋고, 다른 거점에 있는 사람이 조작하여도 좋다. 예를 들면, 어느 프로젝트의 보스가 본사에 있고, 원격거점에서 그의 팀 멤버가 개발을 행하고 있는 경우, 보스가 원격거점의 Telepresence 로봇을 조작하여 멤버의 자리를 돌거나, 회의에 참석하거나, 또는 사무실의 상황을 보며 환경의 변화를 확인하거나 등이 가능해진다. 관계자 모두가 시간에 맞추어 모이는 보고나 협의를 하는 영상회의와는, 전혀 다른 사용방법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국내에서 이 로봇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iPresence(고베시)의 Remote Presence Solution Specialist, 후지나가씨는 「이 로봇의 좋은 점은, “그곳에 있다”라는 존재감. 대면에 가까운 감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북미기업이 중심이다. 일본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잇는 것으로는, Double Robotics의 「Double」, Revolve Robotics의 「kubi」, Sutable Techonology의 「BeamPro」「Beam+」등이 있다. Kubi는 이동은 못하고, 테이블 등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원격조작으로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다. 운반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로봇청소기 「룸바」의 아이로봇과 시스코 시스템즈가 공동 개발한 「Ava 500」이, 14년 봄부터 북미와 구주의 일부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스코의 비디오회의를 자주로봇에 통합한 것이다.

-- 수십만 엔으로 가능한 분신술 --

-- 의료 교육현장에도 확대 --

-- 먼 가게에 “Virtual 방문”

-- Signage나 접수 앱의 병행도 --



Part. 3 드론은 기업에 무엇을 가져다 줄까? --- “하늘을 나는 IoT”의 사용처
사람을 대신하여, 재해현장이나 높은 곳에 드론이 급행하여, 그 리얼타임 영상을 보수점검업무에 활용하거나, 클라우드로 분석한 농작물의 육성상황을 파악하거나한다 ---. 드론의 업무활용에는, 커다란 가능성이 있다.

원격조작이나 자동제어에 의해 무인으로 비행하는 드론은 최근 수년간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사이용을 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드론은, 무선기술과 센서기술의 진보와 함께 소형화·고기능화가 진행되어, 수만엔 정도의 저렴한 모델도 등장하였고, 일본에서는 우선 소비자용으로 침투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업무에 활용하는 움직임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드론의 특징은, 재해현장이나 높은 장소 등, 사람이 가기에는 위험하거나 시간이 걸리는 장소에도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드론의 본체에는 카메라나 통신기능 등의 탑재가 가능하여, 다양한 현장정보를 수집해서 원격지에 송신이 가능하다. 이것이 드론이 「하늘을 나는 IoT」라고도 불리는 이유이다.  
 
이러한 드론의 특징에, 업무개혁의 가능성이나 새로운 수익기회를 보기 시작한 기업이 많고, 자사의 업무에 도입하거나, 기업용의 드론관련 서비스의 제공을 개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조사회사인 Seed Planning은, 산업용 드론의 주요한 용도는 현재의 농약산포중심에서, 향후에는 정비·점검이나 측량, 재해조사·지원·경비업무 등으로 넓혀질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규모는 2015년의 16억엔에서, 18년에 84억엔, 20년에는 186억엔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그럼, 드론은 어떠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고 어떠한 과제가 해결되어야 하는지, 주요한 대응을 소개한다.

업무활용의 가능성① : 리얼타임으로 영상배신, 원격지와의 정보공유 실현
NTT동일본에서는 15년 3월부터각 사업부에 1대씩 드론을 도입하여, 현재 9대가 가동하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에서 낙하한 교량에 부착되어 있던 케이블용 배관의 확인복구에 시간이 걸렸던 경험에서, 대규모재해 시에 현지로 보낸 드론으로부터 동경 본사 내의 재해재책본부에 리얼타임으로 영상을 보내, 현지에 가지 않고도 피해상황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가능하게 되었다.      

업무활용의 가능성② : 물건의 운반, 재해지의 구조활동에도

업무활용의 가능성③ : 데이터의 수집·분석, 점검이나 측량의 수용에 기대


보급에의 과제 : 비 GPS 의존에의 개발추진, 조정자의 육성 시급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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