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정보통신

IT 와 융합하는 리테일 금융의 미래상
2020년 금융 서비스
2015. 4. 8.
일본 IBM 금융 인더스트리·솔루션 팀 / 동양경제신문사/ 221P


■ 고객기점의 비즈니스·모델로 변혁해 가는 시대
일본의 대형도시은행으로, 처음으로 뱅킹·온라인 시스템이 가동된 것은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래 일본 IBM은 금융기관의 리테일 금융서비스의 변혁을 지원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켜 왔다. 이 온라인 시스템의 업무효율화에 의해, 금융기관업무(비즈니스 프로세스)는 크게 변모하여감과 함께, 정보의 전략적인 활용이 진행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서,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기술에 의해, 서비스의 제공장소나 시간을 비약적으로 넓히는 채널·서비스의 변혁이 시작된다. 90년대 후반에는 인터넷 뱅킹서비스나, 편이점 등의 ATM을 빠르게 구축하여 왔다. 이들 네트워크·서비스는, 24시간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크게 변화시켜 왔다.

200년대에 들어와, 불량채권처리를 위한 코스트삭감이 필요하게 된 금융기관의 코스트구조를 변혁하기 위해,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한 대금지불 계 애플리케이션의 공동화 지원, 그 보수·운영지원, 일본판 401k (확정처 출형연금) 운영의 전략적 아웃소싱 등, 시스템 운영의 코스트 삭감과 신 상품도입에 관련하는 지원을 해 왔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금융기관 마켓으로는, 국내의 소자고령화와 인구감소, 금융기관 거래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진행되고, 해외 특히 아시아경제를 차지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신흥국의 경제성장 등에 의해, 거래기업의 해외진출에의 지원과 글로벌화 대응이 커다란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상품·서비스에 관해서는, 문자 그대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의 시대”가 되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종합적인 금융 니즈를 파악하여,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금융그룹내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면서, 고객관점에서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경제 자원의 관점에서도, 단순히 코스트를 삭감하면 좋은 것이 아닌 (그 것은 반대로 축소균형으로만 치우칠 것이므로), 전략적인 지역에 중점투자를 행함과 동시에, 금융그룹내의 자원·코스트배분의 전체 최적화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본의 금융기관은, 금일 ①마켓, ②상품·서비스, ③경영자원의 세가지 영역에서,「글로벌화에의 대응」「그룹연대의 강화」「코스트 최적화」라는 발본적인 개혁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것은「고객기점의 가치에 조준을 맞추는 비즈니스·모델」로의 변혁의 과제이기도 하다.

■ 금융기관의 “발본적 개혁”으로 실현되는 세계를 예측           
비즈니스·모델 변혁에의 요청은 분명하다. 본서는 이상과 같은 금융기관에 있어서 “발본적인 개혁”에 대응하여, 리테일 금융서비스의 변혁에 도전해 가는 모든 분들께, 변혁에 일조하는 목적으로 비즈니스·모델 변혁의 방향성과. 그 변혁프로세스로 실현되어 가는 세계를 가능한 한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또한 일본 IBM에서는, 이미 2015년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예측을 공표(2008년 6월)하였지만, 본서는 그 후의 리먼쇼크로 대표되는 금융위기 등을 겪은 현재의 금융환경에 서서, 당시의 예측세계를 검증해 놓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우선 2020년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일상의 생활을 그리는 동시에(서장의 에피소드 1), 예측에 있어서 전제가 되는 사회경제·금융상의 환경조건에 대해서 알아본다 (서장의 에피소드 2). 그리고 제 1부에서는, 주로 금융업계의 과제와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개략적인 관측과 장래 전망을 해 본다.

제 2부에서는, 제 1부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그들의 변혁프로세스로 몇 가지의 IT 가 리테일 금융서비스에 주는 영향과 변화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IT 의 진보와 함께 고객접점의 변화, 보다 스마트한 ATM, 리테일 결제수단의 다양화, 투자성 상품의 진화, 고객정보의 관리 및 그 이용방법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가 생겨날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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