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와 3D스캐너의 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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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의 신시대
2014. 7. 23
Yuuji Hara (Case Design Labo/ 대표이사 사장) / 247P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으로 세계를 변화시킨다.
(ABBA-Atom to Bit / Bit to Atom: 실체에서 디지털화 / 디지털에서 실체화)  → 많은 것이 데이터화 되고, 많은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최근 수년간의 3D프린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격도 저렴한 3D스캐너가 등장하여 실물을 3D데이터화 하는 환경도 갖추어져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는 제조업을 시작으로 일부에게만 제한적이었던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를 보다 폭 넓게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는 ‘Makers’ 라고 불리는 단어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단순히 누구라도 ‘Maker(제조업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 ‘만드는 사람’ 과 ‘사용하는 사람’, ‘파는 사람’ 과 ‘사는 사람’ 으로 된 두 가지 입장의 관계와 그 경계선이 변화되어 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3D프린터와 3D스캐너라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시간과 비용관계로 실현되기 어려웠던 것들이 실현 가능하게 되었고, 종래의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에서는 대응 안 되던 Needs, 예를 들면 몸이 부자유한 사람, 고령자 등의 개인적인 Needs에 대하여 개별최적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제조업에 있어서의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도 크게 변화되어 갈 것이다.

항공·우주분야에서는 벌써 3D프린터로 만들어진 부품의 활용이 시작되고 있으며, 의료분야에서는 생체세포를 사용한 3D프린터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식품의 3D프린터도 실용화 되고 있다. 그리하여 향후 디지털기기의 기술적 진보는 점점 가속화 되어 갈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인터넷과 PC의 진화와 보급과 많이 닮아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업무용이던 Host컴퓨터와 Workstation이 개인용 PC가 되고,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메일을 비롯한 데이터의 교환이 개인간에 이루어지고, 현재는 스마트폰 등의 휴대단말기의 보급에 따라 데이터의 주고 받음이 당연한 것으로 되었다.

3D프린터도 주로 업무용이었던 것이 개인이 구입 가능한 것도 등장하고, 인터넷을 통한 3D데이터의 송수신이 개인 레벨에서 이루어지고, 고가이며 전문성이 높았던 3D-CAD나 CG S/W도 무료로 제공되게 되고, 3D스캐너도 개인용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의 변화에서 3D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져왔고, 3D 유통사이트 등의 주변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진보를 확실하게 파악하여 장래의 방향성을 잘 판단하면 미지의 세계가 열려 질것입니다. 어떻게 활용하고, 어떠한 세계로 변화시켜 갈 것이냐는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제1장. 변화되는 물건 만들기, 제2장. 넓어져 가는 활용현장, 제3장. 3D업계의 새로운 플레이어, 제4장. 네트워크와의 융합, 제5장. 3D프린터의 실상, 제6장. 3D스캐너의 실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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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 책 소개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의 신시대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으로 세계를 변화시킨다.

(ABBA-Atom to Bit / Bit to Atom: 실체에서 디지털화 / 디지털에서 실체화)

많은 것이 데이터화 되고, 많은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최근 수년간의 3D프린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격도 저렴한 3D스캐너가 등장하여 실물을 3D데이터화 하는 환경도 갖추어져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는 제조업을 시작으로 일부에게만 제한적이었던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를 보다 폭 넓게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는 ‘Makers’ 라고 불리는 단어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단순히 누구라도 ‘Maker(제조업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 ‘만드는 사람사용하는 사람’, ‘파는 사람사는 사람으로 된 두 가지 입장의 관계와 그 경계선이 변화되어 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3D프린터와 3D스캐너라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시간과 비용관계로 실현되기 어려웠던 것들이 실현 가능하게 되었고, 종래의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에서는 대응 안 되던 Needs, 예를 들면 몸이 부자유한 사람, 고령자 등의 개인적인 Needs에 대하여 개별최적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제조업에 있어서의 물건 만들기(모노즈쿠리)도 크게 변화되어 갈 것이다.

 

항공·우주분야에서는 벌써 3D프린터로 만들어진 부품의 활용이 시작되고 있으며, 의료분야에서는 생체세포를 사용한 3D프린터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식품의 3D프린터도 실용화 되고 있다. 그리하여 향후 디지털기기의 기술적 진보는 점점 가속화 되어 갈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인터넷과 PC의 진화와 보급과 많이 닮아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업무용이던 Host컴퓨터와 Workstation이 개인용 PC가 되고,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메일을 비롯한 데이터의 교환이 개인간에 이루어지고, 현재는 스마트폰 등의 휴대단말기의 보급에 따라 데이터의 주고 받음이 당연한 것으로 되었다.

3D프린터도 주로 업무용이었던 것이 개인이 구입 가능한 것도 등장하고, 인터넷을 통한 3D데이터의 송수신이 개인 레벨에서 이루어지고, 고가이며 전문성이 높았던 3D-CAD CG S/W도 무료로 제공되게 되고, 3D스캐너도 개인용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의 변화에서 3D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져왔고, 3D 유통사이트 등의 주변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진보를 확실하게 파악하여 장래의 방향성을 잘 판단하면 미지의 세계가 열려 질것입니다. 어떻게 활용하고, 어떠한 세계로 변화시켜 갈 것이냐는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이 책이 일조를 한다면 행복할 것이다.

 

1. 변화되는 물건 만들기, 2. 넓어져 가는 활용현장, 3. 3D업계의 새로운 플레이어, 4. 네트워크와의 융합, 5. 3D프린터의 실상, 6. 3D스캐너의 실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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