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커뮤니케이션_2016/01_통신시장 예측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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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Tele Communication 2016. 1월호 (P10~24) 요약 ]


통신시장 예측 2016

신기술의 도래와 비즈니스 구조의 변화에 따라 전환기를 맞고 있는 통신, 네트워크 업계에 2016년은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12가지의 테마에 대하여 행방을 전망해 본다
 

1. PBX/ VIDEO회의 시장에 변화는?  Cloud의 영향은 아직 한정적

기업의 전화시스템 시장에서 PBX/ 비즈니스폰 메이커와 FMC서비스(내선 서비스)와 Cloud PBX서비스를 판매하는 통신사업자/ Service Provider(SP)가 서로 경쟁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FMC서비스는 기본적으로 PBX와 연대해서 휴대전화/스마트폰의 내선화에 이용되는 것이지만, PBX측에서 보면 내선전화기의 삭감으로 시스템 단가가 감소하고, 2014년 말부터 PBX기능 자체가 Cloud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증가하여 오고 있어, PBX 메이커의 고객을 통신사업자/ SP가 뺏어가는 대립구도가 선명하게 되고 있다.
현상에는 메이커가 단번에 시장을 뺏기는 상황은 아니고 2016년도에도 급격하게 가속되기도 어렵겠지만, FMC/ Cloud PBX서비스 고객 수는 착실히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화관련 코스트 의식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 TV회의는 2017년에 재부양 --

전용단말 형의 TV회의와 Web회의 서비스로 구성된 Visual Communication(VC)시장은 최근 수년간 Web회의서비스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전용단말 형의 TV회의도 출하대수는 늘어나나 단말의 소형화, 태블릿, 노트 PC 등과의 연대로 금액규모로는 비슷한 수준. 이러한 트렌드는 VC가 소규모 회의나 개인단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흐름은 내년 이후 가속화가 예측된다.
 

2. Collaboration시장의 세력도의 행방은? MS, 구글의 과점화 진행

메일/ 그룹웨어, 음성/비디오 통화, 채팅과 SNS 등의 Collaboration시장은 MS의 ‘Office 365’와 구글의 “Google Apps for Work’의 2강 상태가 계속된다.

이외에 시스코의 ‘Cisco Spark’의 제공을 시작하고 기업용 채팅이나 SNS 등의  단일 기능의 서비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과점화가 더 진행되어 2강 체제가2016년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 이유는 복합기능/툴의 통합·연대에 따라 높은 도입효과가 기대되고, 판매망의 압도적인 차이다.

-- 2016년은 MS 대 구글로 결착? --

‘Office365’와 구글의 앱을 비교하여 어느 것이 우위일까?

기업으로부터의 신뢰도가 큰 MS가 당연히 우위이다. 이것에 대해서 구글이 1위를 지향하는 것은 Data Economy의 세계. Collaboration영역에서 구글이  MS를 누를 세력으로 커온 것에는 틀림이 없지만 2016년에 그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3. UC 는 2016년에 어떻게 진화?  AI·기계학습과 융합

UC(Unified Communication)/ Collaboration시장에서 크게 주목되는 움직임은 AI·기계학습기술 활용이다.

사람의 일하는 방법, Communication 방법이 다양화 되고, 조직을 넘어선 협업이 필요하고 1인의 사원이 연결되는 범위가 넓어졌다. 따라서 필요 데이터·작업의 복잡화가 생산성을 깍아먹는 커다란 요인이 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계학습·AI의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MS가 Office 365로 사람·데이터의 검색을 용이화하기 위한 툴로 ‘Office Delvo’를 제공하여, 고객이작업한 내용, Collaboration상대와 그 빈도 등의 기록을 근거로 사람·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 그 고객에게 있어 관련성이 높은 정보--팀 구성원의 스케쥴, 공유 화일의 갱신 등—을 추출하여 표시한다. 사람이름·아이콘에서 즉시 메일이나 채팅, 음성/비디오 채팅 등도 기동되므로 Communication효율도 향상.

-- 필요한 정보는 AI 에게 들음 --

IBM도 Mail Solution인 ‘IBM Verse’로 Analitics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간의 관계성을 분석, 사용자에 따라 중요한 사람이나 콘텐츠를 식별하고 중요한 임무를 우선표시 기능을 탑재 이 해석엔진에 자연언어를 이해·학습하는 AI ‘IBM Watson’을 활용할 계획’
 

4. 기업 LAN/WAN에 SDN/NFV는 어디까지 침투할까? 2016년은 vCPE도 보급단계

vCPF의 이점은 통신사업자가 전용장치를 사용자 별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져, 코스트효율 높이며, 서비스메뉴나 요금체계의 유연성도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지금까지는 사용대역폭과 성능, 기간에 따라 요금이 획일적으로 정해졌으나 전기의 심야요금과 같은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5. 기업의 Warable기기 활용은 본격화? 자동차업계는 90%가 도입준비 중

Warable 기기를 활용하는 움직임은 겉으로 들어난 사례는 적지만, 이미 물밑에서 상당히 활발화 되어, 일본 자동차업계에서는 90% 정도의 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안경 형의 Warable기기 도입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함.
 

6. M2M/ IoT시장에서 선행하기 위한 열쇠는? 사물보다는 사람을 기점으로 용도 개척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시장예측규모는 M2M(Machine to Machine)/IoT시장은 12~18%/년으로 성장을 계속하여 2014년 약 3,300억 엔에서 2021년에는 9,000억 엔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당면한 16~17년에는 에너지분야가 크게 증가하고, 그 후 공장설비·산업기기와 시큐리티 기타분야의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사물’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으로, ‘사물 인터넷’만이 아닌 사물의 다른 편에 있는 인간도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7. Security대책의 2016년의 유망 상품은? 잠재위협을 조기 발견하는 NTA/ EDR이 각광

  지금까지의 Security대책은 방어, 즉 예방이었으나, 향후의 투자는 ‘Detection & Response’의 분야로 움직인다. 이는 예방대책을 빠져 나온 위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한 Solution과 그 체제구축이다. 평균적인 기업에서 IT 예산의  5~8% 정도가 Security대책에 할당.

  2016년에 도입검토가 추진될 대책제품

  • Payload분석 (Network Sandbox)
  • Endpoint분석 (EDR: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 내부 Network분석 (NTA: Network Traffic Analisys)
     

 8. 모바일 통신은 어디까지 고속화 할까? 3.5GHz대역 활용으로 370Mbps  

   2015년은 모바일 통신서비스의 고속화가 한 번에 진행된 해로 10월에 300Mbps 까지 증속이 되었다. 2016년에는 1.7GHz대(20MHz폭)의 150Mbps와 조합으로 370Mbps를 실현할 것이다. 2017년에는 1Gbps의 초고속 서비스의 등장이 예상되지만 단말과 기지국에 8개의 안테나의 실장이 불가결한데 기술적인 면의 장벽으로 제한된 단말과 지역에 한정될 것이다.
 

9. 휴대전화요금은 어떻게 될까? ‘실질 0엔’ 의 수정으로 판매에 영향
 

10.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시장은 더 확대될 것인가?  대형업체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도태되는 기업도
 

11. 광Collaboration 시장은 어디까지 확대될까? 휴대 통신사업자 중심으로 신규는 한정적
 

12. 스마트워치는 ‘히트상품’이 될까? 고급시계 메이커도 참여로 시장에 탄력

    2015년 4월에 발매된 Apple watch는 년간 출하대수가 10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으로, ‘웨어러블 단말로서는 순조로운 숫자’ 라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 시장의 기폭제로서의 역할은 해내지 못했다. Apple Watch와 비슷한 시기에 삼성, 화웨이, ASUS 등으로부터 스마트워치가 계속해서 발매되어 스마트워치의 인식도 자체는 높아졌다. NRI의 인지도 조사에 의하면 83%로 웨어러블 단말 중에는 가장 높은 인지도 였다.

그런데 이용의향에 대해서는 전년도 조사와 크게 변화가 없었다. 그 요인은 독자의 부가가치를 아직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다. 스마트워치만의 부가가치를 발휘하는 용도의 하나로, 집이나 자동차의 ‘스마트록’이 주목되고 있고, 건강기능과 주변서비스와의 연계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손목시계다운 좋은 디자인이 보급에 탄력을 가할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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