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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 컨스트럭션 2025/09 고속 주행 중인 EV에 무선으로 전력 공급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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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nstruction_2025.9 (p95)

고속 주행 중인 EV에 무선으로 전력 공급하는 도로

다이세이건설은 전기자동차(EV)용 무선 급전 도로를 자사 시설 내의 테스트 트랙에 시험 시공하고, 최고 시속 60km로 주행하는 트레일러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도로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면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소형화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이세이건설은 고속도로에서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 무선 급전 도로 ‘T-iPower Road’의 실증을 진행해왔다. 전력 전달 방식으로는 전극에 의한 전계(電界)를 이용한 결합 방식을 채택했다. 도로 측에 매설된 송전 전극에서 EV 측의 수전 전극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구조다.

실증실험은 자사 그룹 차세대기술실증센터(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 위치한 1주 909m의 테스트 트랙에서 실시. 이 중 20m 구간에 무선 급전 도로를 시공했다. 송전 전극이 되는 두께 1mm, 폭 850mm의 스테인리스제 시트를 설치했다. 그리고 수전 전극을 탑재한 트레일러를 차량으로 견인했다.

그 결과, 전송 효율은 평균 66%로, 도로 측에서 최대 10kW의 송전 전력에 대해 EV 측에서 6~7kW를 수전했다. 이는 소형 EV의 전비(電費, 1kWh의 전기를 사용할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한다.

2022년도 실험에서는 송전 전극의 전송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 평균 효율이 46%에 그쳤다. 그래서 개선 실험에서는 송전 전극에 콘덴서 역할을 하는 시트를 삽입해 끊김 없는 급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배수 기능을 갖춘 포장 구조 --
포장 구조와 재료는 전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아스팔트 포장과는 크게 다르다.

예를 들면, 전계 결합 방식에서는 수분이 전계 에너지를 열로 소비하기 때문에 배수 기능을 추가했다. 기층 아래에는 플라스틱제 빗물 침투재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는 ‘그라운드’라 부르는 물 투과 구멍이 있는 금속판을 배치했다.

이 그라운드층은 전계가 노상(路床)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다이세이건설기술센터 첨단기술개발부의 엔도(遠藤) 팀 리더는 “그라운드 위쪽에서만 전계가 발생하도록 해 송전 효율을 높인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송전 전극과 수전 전극 사이의 표층과 기층에서는 골재에 절연체 세라믹을 사용했다.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재료일수록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층과 기층의 시공 방법은 통상의 아스팔트 포장과 동일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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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nstruction_2025.9 목차

특집
건설회사 결산 랭킹 2025
건설업계 재편

업계 재편 가속
다이세이건설이 도요건설을 인수, ‘국내 No.1 토목 기업’ 탄생

M&A의 물결
대형 건설사가 주도하는 업계 재편, 오바야시구미와 인프로니아도 공세 강화

[인터뷰] 오바야시구미 사장 겸 CEO 사토 도시미(佐藤 俊美) 씨
지금 움직이면 방시(Vinci)나 부이그(Bouygues)를 따라잡을 수 있다, 적극적인 M&A 전략을 펼치는 오바야시구미

공세의 새 영역
해상풍력 추진하는 시미즈건설과 고요건설, 가시마건설은 일반 소비자 대상 스피커 판매

왜곡된 연령 분포
건설사의 30~40대 인력 부족 현저, 업무 방식의 전환과 M&A가 효과적 대안으로

[인터뷰] 일본건설업연합회 회장 미야모토 요이치(宮本 洋一) 씨
젊은 인재에게 맡겨 육성하는 시스템을, 일본건설업연합회 회장의 중견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제언

결산 조사
토목 매출 상위 기업들의 잇따른 매출 증가, 이익 증가 기조가 M&A에 순풍

상하수도와 해양 분야에서 수익 증가 전망이 많다, 1위 변동은 기초공사와 실드, 댐 분야

건설사 랭킹, 2024년 4월기~25년 3월기 결산 기준

퍼스트 뉴스
고속도로 ‘무료화 연기’의 실상 -- 민영화 20년, 상환주의(償還主義)는 사실상 파탄

토픽스
하이퍼 카미오칸데(Hyper-Kamiokande) 완전 해부

PART 1: 전체 개요
세계 최대급 지하 실험 시설, 높이 94m의 거대한 공동(空洞) 굴착 완료

PART 2: 시공 편
가시마건설이 도전한 33만㎥ 규모의 굴착,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강 앵커 추가

PART 3: 설계 편
약 2만 개의 센서를 지탱하는 매달린(Hanging) 구조, 돔 구조와 병용 설계를 닛켄건설이 설계

PART 4: 실험개요·원리
노벨상 계보를 잇는 실험 시설, 뉴트리노의 관측 빈도는 8배로 증가

뉴스
뉴스 시사·프로젝트
시미즈건설이 20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개방

자동 물류 도로, 2030년대 중반 운용 목표

세계 최장 현수교 2025년 착공, IHI 참여

상하수도 복선화를 보조, 국토교통성 예산 요구

일본공영과 도쿄해상그룹의 협업 본격화

맨홀 내부에서 4명 사망, 마스크 미착용이 원인


교량 단부의 신축 장치에서 단차 발생, 폭염으로 인한 변형일까

도큐건설, 발파 시 사용한 폭약량 등 무단 변경

미국에서 건설 중인 터널 붕괴, 5개월 전에 균열

오바야시구미 JV의 신칸센 공사에서 또다시 토사 누출

뉴스 기술
고속 주행 중인 EV에 무선으로 전력 공급하는 도로

무인 소형 건설기계로 하천의 막힌 구간을 응급 복구

진동 센서로 건설기계의 CO₂ 배출량 파악

시리즈
토목의 힘, 히로시마역 남쪽 출입구 광장 (히로시마현)
전국 최초로 역 건물 2층으로 노면전차 진입, ‘히로시마다움’을 추구한 아트리움

콘크리트 사범 양성 강좌 제6회 타설 이음면의 처리
이음면은 구조물의 아킬레스건, 적절한 이음면 처리로 품질을 확보

토목의 법무 해설
원청에 미지급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권고

기술사 일직선 2025, 제6회 구술시험 대비
예상 문제 100개 만들어 시험에 대비

신제품·신서비스
IP64 기준 준수의 360도 카메라, 서비스 포함 패키지로 제공

조작성을 중시한 UI, AI가 산업재해 리스크를 제시

교량 점검의 전문 용어 등록, 사진을 자동으로 연동

물을 사용하지 않고 배설물 처리, 교류 100V 전원으로 사용 가능

인원과 중장비를 통합 관리, 센서로 가동 상황을 파악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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