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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mputer_2025.7.24 (p48)

디지털청이 '거버먼트 AI'를 정비
정부와 지방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목표

디지털청은 행정기관이 횡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무용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스템 ‘거버먼트 AI’(가칭)를 개발한다. 2025년도 중에 일부 시스템을 실용화해, 2026년도부터 중앙 관청이나 지방 자치체에도 본격적으로 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상정하는 개발 애플리케이션은 행정 사무의 지원이나 시민을 위한 챗봇 등이다. 행정기관 간 공통성이 높고 수요가 있으면 다양한 앱을 개발, 제공한다.

디지털청은 2025년 5월 27일, 중앙관청이 생성형 AI를 개발, 조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있다. 행정이 가진 일정한 기밀정보도 AI에게 학습시키는 등 행정지식이 요구되는 '전문특화형' 생성형 AI 시스템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특화형 생성형 AI 시스템은 중앙부처가 각자 조달하고, 디지털청은 '거버먼트 AI'로 행정이 횡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개발한다. 중복 개발을 피해, 폭넓은 행정 사무로 생성형 AI를 쉽게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공개 행정정보나 개인정보를 포함한 '기밀성 2'까지의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할 수 있다.

-- 여러 해외의 AI 엔진을 활용 --
디지털청은 2025년 5월, 디지털청 내에서 생성형 AI 시스템을 개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 전 직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환경을 거버먼트 AI의 개발에 이용한다. 2025년 7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완성한 앱은 2026년도부터 이용 환경을 중앙관청이나 지방 자치체로 확대한다.

생성형 AI 엔진은 여러 해외 벤더의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일본 벤더의 서비스 도입도 기능을 검증한 후에 검토한다고 한다.

현재, 개발을 상정하는 일례는 디지털청이 운용하며 중앙부처에 횡단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여비 등 내부관리 업무공통시스템(SEABIS)’에 부가하는 AI 기능이다. 여비 정산 등의 절차에는 수백 페이지 분량의 규정이 있어 직원들의 문의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것들을 생성형 AI에 학습시켜, 챗봇형 자동 헬프 데스크 기능을 구현한다.

디지털청은 행정사무 지원 기능과 챗봇형 시민서비스 등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니즈가 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면 다언어 대응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을 충실화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은,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나 도쿄도 등 여러 선행 사례가 있지만 미착수도 많아, 자치체 간에 차이가 있다. 도입이 늦어진 지방자치단체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인가? 거버먼트 AI의 진가가 시험대에 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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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mputer_2025.7.24 목차

이노베이션 워치
・코딩 지원 기업에 9억달러

IT가 위험하다
・계속 증가하는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지출 – 병원 경영 압박, 고도 의료에 영향

특집
・현지 르포, 인도 IT, 5가지 새로운 상식 - 첨단 거점과 고급 인력의 집적지로
・[Part 1] '오프쇼어' 이미 낡았다, 다케다는 400명의 거점
・[Part 2] 인도 대기업도 일본에 주력, 혼성팀으로 개발 지원
・[Part 3] 프리마켓 플랫폼 '메루카리'에 핀테크 Money Forward, 자비로 기술자 활용
・[Part 4] 산학관에서 일본-인도 연계 가속, '허브'는 인도공과대학
・[Part 5] 히타치와 NTT 데이터, 인도에서 노리는 '내수'
・[Part 6] 인도는 '성장시장', 인도 IT의 강점을 활용하다
          인터뷰_타타 컨설팅 서비스의 CEO & Managing Director인 K. 쿠리치바산 씨

특집
디지털 엔의 윤곽, 은행 시스템에 대한 영향은 심대

포커스
‘Dify’가 선도, AI도 시민 개발

뉴스 & 리포트
・디지털청이 '거버먼트 AI'를 정비, 정부와 지방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목표
・미즈호 FG가 회계 시스템을 리뉴얼, 메인 프레임 등 기반 리뉴얼이 중심
・NTT 데이터의 스즈키 신임 사장이 방침 설명, 그룹 내외와의 '3개의 연계'를 강조
・AWS가 시큐리티 서비스를 쇄신, AI시대는 '간소화'를 중시
・AI 이용자일수록 일자리를 잃는 불안과 고용 기대, 노동자 2만명 조사가 보여주는 실태
・미쓰이부동산 계열이 시스템 폐지로 2억엔 삭감, DAP 툴로 이용 상황을 조사
・IT Japan Award 2025가 결정, 그랑프리는 후지 필름 HD

난반사
주요 15사 서비스 매출을 조사, 전년 대비 성장률은 8.9%에 그쳤다.

데이터는 말한다
일본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업무에 탑재’가 5개국 중 최저

케이스 스터디
[이이다시립병원]
작게 시작해 생성형 AI 활용으로 발전, 데이터 분석 계기에 크라우드 전개

CIO가 도전하다
[LIXIL의 Chief Digital Officer, Digital/CX 담당 가나자와 씨]
세계에 3개 있는 ERP를 통합, 다음 과제는 AI 에이전트

움직이지 않는 컴퓨터
[씨아이씨(CIC)]
사칭한 제3자에게 신용정보를 개시,

연재
생성형 AI의 기초 기술 ‘Transformer’를 철저 해설
Transformer의 레이어를 알다 – 분산 표현, 단어 나열부터 출력까지

SaaS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모던 데이터 스택’
기계학습을 간이, 고속으로 – 자동화 진전되는 AI 플랫폼

SaaS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모던 데이터 스택'
자동화를 넓히는 모던 데이터 스택 -- 사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

사장의 의문에 답하는 IT 전문가의 대화술
이해관계자와 협조할 수 있는 사고력 – 관점을 올리고, 높은 목적을 제시하다

키워드
새 리스 회계 기준(New Lease Accounting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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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기술자 부족’은 신기루 – 그 끝은 험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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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모바일의 새 요금 플랜 – 실은 그렇게 싸지 않다?

나카타 아쓰시의 GAFA 깊이 읽기
‘딥시크 쇼크’로 큰 타격 – Meta는 AI 간부 쇄신으로 만회할까

오모리 도시유키의 프로그래밍으로 가자
중학생이 Python을 배우는 메리트 – AI는 ‘생애 수입이 5000만 엔 증가’

가쓰무라 유키히로의 '오늘도 누군가를 노린다'
새로운 ‘서포트 사기’가 출현 – 유명 기업의 사이트에 가짜 전화번호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