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컴퓨터 2024/10/17 개발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은 30%
日経コンピュータ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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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위험하다
아마존 주5일 출근의무 충격 국내 IT 논란
특집
・3대 클라우드의 경연 -- 생성형 AI로 시스템 개발 지원 가속
・설계, 개발, 운용까지 -- 생성형 AI 무기로 확보
・5만줄 코드도 통째로 -- Gemini가 추천하는 구글
요약
Nikkei Computer_2024.10.17 (p58-59)
개발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은 30%
생성물의 품질 유지가 과제
인재 서비스 ‘IT 프로 파트너스’를 전개하는 Hajimari가 정리한 ‘엔지니어의 AI(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개발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대해 “활용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29.3%였다. “활용할 생각은 현재로서는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1%였다. 40~50대의 36.3%가 “활용하고 싶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20~30대의 17.8%를 웃돌았다. 20~30대의 52.1%가 “활용할 생각은 현재로서는 없다”라고 응답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에게 활용 장면을 질문한 결과, 가장 많았던 응답은 “조사/문제해결”이다. 그리고 “데이터분석/가시화”나 “코딩”, “설계/아키텍처 검토”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약 70%가 성과물의 20% 이상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하고 있었다. 약 90%가 기대한 대로 또는 그 이상의 효과를 느끼고 있으며, 약 36%가 1일 2시간 이상 작업 효율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생성형 AI 활용자에게 “생성형 AI 도입 후에 새로 발생한 업무나 과제가 있습니까?”라고 질문에 대해서는 “생성형 AI가 생성하는 성과물의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학습이 필요해 부담이 크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0.1%였다.
이번 조사는 엔지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실시했다.
-- 국내 산업의 IT 투자액, 2028년도에 26조엔으로 --
후지키메라 총연이 정리한 '업종별 IT투자/디지털솔루션 시장 2024년판’에서는 2028년도의 국내 산업에서의 IT 투자액은 26조 4447억 엔이며, 그 중 DX(디지털변혁) 관련 투자의 비율은 26%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투자액이 가장 큰 업종은 제조업이고, 그 다음이 금융업이다. 제조업에서는 서플라이 체인 관련, 금융업에서는 시스템의 모더나이즈에 대한 투자가 가속되고 있다고 했다.
-- EC 사이트 구축 지원, 코로나19 이후에도 확대 계속 --
야노경제연구소는 2023년도의 EC(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 지원 서비스 시장 규모를 전년도 대비 6.5% 증가한 2134억 엔으로 추계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배경으로 2020~2021년도에 걸쳐 수요가 확대됐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023년도는 EC 사업에 대한 신규 참가도 늘지 않아 시장의 성장률은 떨어졌지만 사업 규모가 커진 EC 사업자에 의한 상위 서비스로의 리플레이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끝 --
Nikkei Computer_2024.10.17 (p12-13)
설계, 개발, 운용까지 생성형 AI 무기로 확보
Part 1
3대 클라우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프로그래밍에서 인프라 구축, 운용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개발자나 운용 담당자의 편리성을 높여 자사 클라우드에 확보하려 한다.
지금까지 시스템 개발에서의 생성형 AI(인공지능)의 활용은 코드 생성을 비롯한 프로그래밍의 지원이 주류였다. 현재는 각 클라우드 업체가 시스템 아키텍처의 설계와 프로그램의 디플로이, 시스템 운용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 클라우드 업체가 이러한 움직임을 강화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개발/운용 지원이라고 하는 생성형 AI의 유스 케이스를 제시함으로써 자사 클라우드의 유용성을 어필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기존의 자사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편의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다.
각 사가 주력하는 것은 (1) 프로그래밍 지원, (2) 인프라 구축의 어시스턴트, (3) 기존 서비스에 대한 탑재라고 하는 3개의 영역이다.
프로그래밍 지원 서비스는 대응하는 IDE(통합개발환경)로부터 연계해 사용한다. 각 사 모두 에디터 상이나 채팅란에서의 대화 형식을 통한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은 다수 있다.
에디터 상에서는 유저가 입력중인 코드로부터 그 뒤를 예측해 보완하거나 코멘트로부터 코드를 생성하기도 한다. 테스트 공정에도 프로그래밍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만들고 싶은 범위를 지정하면 AI가 테스트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 구글과 AWS가 MS를 추종 --
프로그래밍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앞선 것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GitHub Copilot'이다. 이에 대항해 구글은 ‘Gemini Code Assist’를 2024년 4월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개발자 전용의 지원 기능은 ‘Duet AI for Google Cloud’로서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면에서 작동하는 모델을 Gemini로 변경한 타이밍에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강화했다”(구글 클라우드 재팬의 야스하라(安原) 기술부장).
미국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Amazon Q’ 중, 개발자 전용의 ‘Amazon Q Developer’의 일반 제공을 2024년 4월에 개시했다. Amazon Q Developer는 프로그래밍 지원 기능 외에, 후술하는 환경 구축의 어시스턴트 기능도 포함하는 서비스 명칭이다.
-- 인프라 구축으로 지원을 넓히다 --
인프라 구축 어시스턴트 기능으로서, 각 사가 클라우드 관리 화면에 AI와의 채팅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개별 서비스의 상세정보나 아키텍처의 설계 등 클라우드에 관한 질문에 대해 AI가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답변한다. 유저의 환경에 근거하는 응답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시스템 운용상의 트러블 대응이나 비용의 최적화에 관한 질문에 대해, 기존의 인프라 환경을 토대로 한 적절한 응답을 돌려준다.
2024년 8월 27일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용으로 ‘Microsoft Copilot in Azure’를 프리뷰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Gemini Cloud Assist'를 한정 공개로 프리뷰를 제공 중이다.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생성형 AI 활용도 각 사가 추진하고 있다. 현저한 것은 데이터베이스나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대한 적용이다. 입력한 자연어에서 SQL 쿼리를 생성한다. SQL 쿼리의 해설도 얻을 수 있다. 구글의 'BigQuery', AWS의 'Amazon Redshift',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SQL Database' 등의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통한 지원 기능 탑재가 진행되고 있다.
-- LLM의 활용도 진전되다 --
선진적인 유저는 각 클라우드 업체들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자사에 맞는 개발 지원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경우는, AWS ‘Amazon Bedrock’, 마이크로소프트 ‘Azure Open AI Service’, 구글 ‘Vertex AI’라고 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LLM을 사용한다.
구글은 2024년 6월 LLM 'Gemini 1.5 Pro'의 컨텍스트 윈도를 200만 토큰으로 확장해 공개했다. LLM에 입력할 수 있는 정보가 늘어난 만큼 기존 프로그램이나 코드 규약 등 대량의 파일을 참조한 정확도 높은 코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AWS 유저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미국 앤트로픽(Anthropic)의 'Claude'다. Amazon Bedrock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LLM 중에서도 “코드 생성이나 높은 일본어 능력에서는 Claude에 대한 평가가 높다”(AWS 재팬의 오카모토(岡本) 본부장). 2024년 6월, 앤트로픽은 최신 모델 ‘Claude 3.5 Sonnet’을 발표. ‘Claude 3’의 중급 모델 ‘Sonnet’과 동등한 처리 속도와 비용으로, 상급 모델 ‘Opus’보다 뛰어난 응답 생성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
미국 오픈 AI는 2024년 9월, ‘OpenAI o1(오원)’의 프리뷰판을 공개했다. 기존의 모델보다 논리적 사고력을 높여, 복잡한 코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OpenAI Service에서 OpenAI o1에 대한 제한부 액세스를 시작했다. GitHub Copilot에 대한 OpenAI o1의 통합도 테스트 중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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