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컴퓨터 2024/09/19(2)
日経コンピュータ
- 목차
-
IT가 위험하다
생성 AI 서비스 악용의 위협, 기밀 절취 및 시스템 침입 우려
특집
- 이토추, 질풍노도의 디지털 변혁
고객 시점에서의 발상, 협업으로 총력전
- 액센츄어 조준, IT 강화로 성장 가속화
요약
Nikkei Computer_2024.9.19 (p67)
코니카미놀타의 사원이 한 달 만에 개발, 생성 AI의 코딩 지도로 업무 앱을 자체 제작
GitHub Copilot을 활용해 Python 코드를 출력
코니카미놀타는 업무 앱 개발에 생성 AI(인공지능)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앱 개발의 경험이 없는 코니카미놀타의 한 광학계 엔지니어가 미국 깃허브의 생성 AI 서비스 ‘GitHub Copilot’의 코딩 지도를 받아 한 달 만에 업무 앱을 개발. 올 8월 시점에서 복수의 사원이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앱 개발에 도전한 사람은 기술개발본부 디바이스기술개발센터 머티리얼디바이스개발부 기술개발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호시(星) 씨. 그가 개발한 것은 코니카미놀타가 개발 중인 센서 기술 ‘FLAIRS’에서 이용되는 ‘측정기 앱’이다. FLAIRS는 음료 등 복잡한 조성을 가진 액상물 분석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측정기 앱은 분석 대상에 빛을 비추면 발생하는 미약한 형광을 검출·측정하는 데 이용된다.
호시 씨는 원칙 코드를 쓰지 않고 ‘GitHub Copilot Chat’에 질문해 샘플 코드를 출력시키는 방법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환경은 마이크로소프트의 ‘Visual Studio Code(VS Code)’, 출력시키는 개발 언어는 Python,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는 오픈 소스의 ‘Streamlit’를 각각 채택했다.
-- 예외 처리 등의 구현에 어려움 --
호시 씨는 개발을 시작한 올 1월에는 질문을 작성하는데 고전했지만, “개발을 진행하면서 질문 작성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호시 씨)라고 한다. 설정 파일에서 촬영 조건을 로딩하는 기능, 카메라를 접속해 연속 촬영하는 기능, 저장된 폴더를 지정해 화상을 보존하는 기능 등을 구현. 통상 업무를 하면서 틈틈이 작업해, 1개월 정도 만에 앱을 완성했다.
호시 씨는 사내에서 측정기 앱의 요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숙지하고 있었다. 또한 앱 사용자가 같은 팀에 있어 의견 교환이 쉬웠고, 어떤 앱을 만들고 싶은지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개발 및 운용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반면, 어려웠던 것은 목적으로 하는 기능 이외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앱 개발에 있어서 예외 처리나 보안 등의 기능 구현도 중요하다. 하지만 앱 개발 경험이 없는 호시 씨는 이러한 관점을 갖고 있지 않았다. 질문자가 모르는 것은 당연히 질문할 수 없기 때문에 생성 AI도 코드를 출력할 방법이 없다. 이러한 문제는 다른 멤버들의 지원으로 보완했다.
또한 카메라 등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설정에 대해 GitHub Copilot이 적절한 샘플 코드를 좀처럼 출력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호시 씨는 “다른 프로젝트에 전개할 때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원을 멘토로 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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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T가 위험하다
생성 AI 서비스 악용의 위협, 기밀 절취 및 시스템 침입 우려
특집
- 이토추, 질풍노도의 디지털 변혁
고객 시점에서의 발상, 협업으로 총력전
- 액센츄어 조준, IT 강화로 성장 가속화
- 디지털 사업군을 확대, 끼워 맞춘 상류의 퍼즐 조각
- ERP 쇄신에 생성 AI, 회사 전체에서 데이터 활용
- 로테이션 근무 8년 만에 경영 업무에, DX를 이끄는 비지니스맨으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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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