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컴퓨터 2024/07/11(1) NTT데이터그룹이 생성 AI에 400억 엔 투자, 기술개발 및 해외 대기업과의 제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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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위험하다
'기술 지원 사기' 급속도로 악질화, 한 번에 100만 엔의 피해도
특집
시간 대비 효과를 높이는 '초압축' 업무 기술
‘태만한 재택 근무는 이제 그만’, 5가지 포인트로 탈피
주 3일 부업도 가능한 여유로움, 반복 작업을 0로

요약

Nikkei Computer_2024.7.11 (p55)

NTT데이터그룹이 생성 AI에 400억 엔 투자, 기술개발 및 해외 대기업과의 제휴 추진
NTT의 LLM ‘tsuzumi’를 Azure 상에서 제공

NTT데이터그룹은 올 한해 생성 AI 관련 기술개발 등에 400억 엔을 투자한다. 올해뿐만이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같은 수준의 금액을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생성AI 관련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 개발과 보안 강화 등에 투입할 전망이다. 또한 일부는 세계적 빅테크와의 제휴를 위한 준비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한 NTT데이터그룹은 NTT의 대규모언어모델(LLM) ‘tsuzumi’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Azure’ 상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생성 AI외에도 NTT데이터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투자 영역은 두 가지가 있다. 데이터센터 투자와 M&A(인수합병)이다.

데이터센터에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조 5,000억 엔을 투자한다. NTT데이터그룹의 사사키(佐々木) 사장은 “수냉(水冷) 등의 최신 기술을 북미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우량 부지를 확보해 나가면서 향후에는 IOWN(Innovative Optical and Wireless Network)과 같은 네트워크 기술도 사용해 고품질의 데이터센터를 제공할 것이다. 해외 경쟁사들과 겨룰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자신한다.

-- 자스텍의 TOB 완료 --
NTT데이터그룹의 국내 사업 회사인 NTT데이터는 2025년까지 국내 기업의 M&A에 1,000억 엔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독립계 시스템 개발 기업 자스텍(jastech)의 인수에 대해서는 올 5월 23일, TOB(주식 공개 매수)가 완료된 상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관련 기업 테라스카이(TerraSky)에 대한 출자에 대해서는 5월 24일 시점에서 13.57%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적 조건부 신주 예약권 행사 등을 포함해 향후 20% 이상까지 보유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5월 27일에 발표한 말레이시아의 결제 서비스 기업 GHL Systems의 인수에 대해서는 이미 대주주로부터 50% 이상의 주식을 양도받아 TOB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생성 AI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국내 IT 대기업에 있어서 주력 영역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는 6월 11일에 개최된 ‘Hitachi Investor Day 2024’에서 올해 생성 AI에 3,000억 엔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대상은 크게 3가지. (1) 생성 AI 데이터센터 정비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화 등을 실시하는 인프라 개발 (2) 서비스·엔지니어링 강화 (3) 생성AI 인재 확충이다. 내년 이후에도 필요한 투자를 지속해나갈 자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수요를 등에 업고 IT 대기업들의 2024년 3월기 연결 결산은 일제히 호조였다. 호실적을 거둔 IT 기업들이 차기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이 생성 AI와 데이터센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가 몇 년 후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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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ikkei Computer_2024.7.11

IT가 위험하다
'기술 지원 사기' 급속도로 악질화, 한 번에 100만 엔의 피해도
특집
시간 대비 효과를 높이는 '초압축' 업무 기술
‘태만한 재택 근무는 이제 그만’, 5가지 포인트로 탈피
주 3일 부업도 가능한 여유로움, 반복 작업을 0로
아이와 매일 함께 하는 저녁 식사, '작업 설계' 기술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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