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컨스트럭션 2024/05(4) 건설 현장 업무의 30%를 성인화(省人化)
日経コンストラクション- 목차
요약
Nikkei Construction_2024.5 (p33)
건설 현장 업무의 30%를 성인화(省人化)
i-Con2.0 시동
국토교통성은 2040년도까지 건설 현장 업무의 30%를 성인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해야 할 대응책을 ‘i-Construction 2.0’으로 정리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설 프로세스에서 3가지 '자동화(Automation)'를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ICT(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작업의 효율화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i-Construction’에 반해 i-Construction2.0에서는 작업 자체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시공’, ‘데이터 연계’, ‘시공 관리’의 자동화로 건설 현장 전체의 성인화를 도모한다.
자료1 ■ 생산성 향상에서 성인화
<i-Construction>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책
- 산학관이 연대해 생산성 향상
- ICT 활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평준화를 에너지절약 기준(톱 러너 기준)으로 실시
<i-Construction2.0>
- 성인화 시책
- 인구 감소를 배경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정비 및 관리(국민에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활동)
- 자동화(오토메이션화)로 단계를 상승
※ i-Construction 2.0의 목적 및 개념 (출처: 국토교통성)
시공의 자동화에서는 AI(인공지능)에 의한 시공 계획의 자동 작성, 1명의 오퍼레이터에 의한 복수의 건설기계 동작 관리 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건설 현장의 자동 시공 환경 정비로 시행(試行) 공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운용 규칙을 검증. 또한 자동 건설기계의 기능 요건 검토 등도 추진한다.
자료2 ■ 자동시공을 위한 환경정비 등 추진
시공의 자동화
- 자동 시공을 위한 환경 정비(①안전 규칙 책정 ②OPERA)
- 원격 시공 기술 보급을 촉진
- 시공 데이터 집약 및 활용을 위한 기반 정비
- 해상 공사에 도입
- ICT 시공을 원칙화(2025년부터)
데이터 연계의 오토메이션화(디지털화, 페이퍼리스화)
- 3차원 모델의 표준화 시행(試行)
- 후공정에 데이터 활용
- 디지털트윈
- 시공 데이터 활용의 효율화
-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류 경감
시공 관리의 자동화 (원격화, 오프사이트화)
- 감독∙검사의 디지털화 및 리모트화(①원격 임장 ②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배근 확인)
- 100Gbps 네트워크 정비
- 로봇을 이용한 원격 검사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의 활용
※ i-Construction 2.0의 3가지 시책(출처: 국토교통성)
또한, ICT 시공 적용 사례가 많은 ‘ICT 토공’과 ‘ICT 준설공사’에서 공사의 일부를 기존의 수주자 희망형에서 발주자 지정형으로 전환한다. 2025년도부터는 ICT 시공을 원칙화한다.
-- 적산 업무에서 데이터 활용 --
조사에서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의 공정에서 사용할 데이터가 필요할 때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데이터 연계의 자동화이다. 2024년도는 3차원 모델을 통해 산출된 부재의 수량을 적산이나 설계 변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툴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는 참고 자료에 머물러 있는 3차원 모델을 표준화하기 위한 과제 정리와 미래의 계약 도서로 활용하기 위한 로드맵도 작성한다.
시공 관리의 자동화에서는 부재 제작을 현장 이외의 장소로 옮기는 ‘오프 사이트화’와 감독·검사를 원격지에서 실시하는 ‘리모트화’ 등을 추진한다. 2024년도는 시공 중의 확인 작업에서 실시해온 원격 임장을 중간 기술 검사와 완성 검사로 확대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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