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가 ‘악의적인 멀웨어 공격’을 걱정
BlackBerry Japan이 정리한 ‘BlackBerry 제조업 사이버 보안 조사’에 따르면, 생산설비나 기계 등을 제어하는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일본 제조업의 IT 의사 결정자의 61%가 “IT 인프라보다 OT의 보안 대책이 어렵다”라고 응답했다.
상정하는 OT에 대한 공격 종류를 보면 78%가 '악의적인 멀웨어 공격'을 우려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많았던 것은 ‘피싱 공격’으로 69%, ‘비악의적인 내부자에 의한 부정 접속’이 56%였다. BlackBerry Japan은 “세계 평균과 비교해 보면, 일본의 경우는 사업 계속을 저해하고, 산업에 손해를 미치는 위협에 대한 우려가 현저하게 높다”라고 분석했다.
조사에서는 특히 보안 리스크가 높은 레거시 시스템에 대해서, 가동하는 OS의 종류도 조사했다. 이미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 7’을 이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31%, ‘윈도우 8’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이 27%였다. 조사에 따르면, ‘61%가 보안 리스크와 관련된 이유로, 낡은 하드웨어의 OS의 업데이트를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서는 ‘59%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이행을 시작했다’는 것도 알았다.
조사는 2023년 3월에 글로벌에서 실시. 일본 국내 250명을 포함한 제조업 IT 의사결정자 1,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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