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컴퓨터_2023/10/26_도약하는 일본의 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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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긴급 버전, 작동하지 않는 컴퓨터
• [전국은행의 자금결제 네트워크] -- 전국은행 시스템 50년 만에 최초로 장애 발생, 타행으로의 송금 불가능
IT가 위험하다
• GPU 진화로 패스워드 해독이 가속화, 구 시스템은 보존 방법을 재검토해야
특집 
• 서버의 새로운 상식 -- GPU의 대두로 다시 그려지는 세력도
• 인터뷰 (다나카(田中) 사쿠라인터넷 사장)

요약

Nikkei Computer_2023.10.26 특집 요약 (p32~37)


도약하는 일본의 테크 스타트업
세계가 인정한 실력

전세계 투자자들과 테크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다. 어떤 기업은 아프리카 땅에서 농가를 지원해 현지 대통령으로부터 신임 얻었고, 어떤 기업은 일본 기업으로는 파격적인 인수 금액으로 일약 유명해졌다.

이들은 단독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재·제품·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 단계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에겐 일본의 대기업이나 벤처 캐피털로부터의 지원도 중요하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이나 투자자의 지원은 그 규모가 다르다. 세계가 인정한 테크 스타트업들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바꾸고 싶지 않은 것과 바꾸고 싶은 것 등, 인수한 기업이 모든 당사의 희망 사항을 받아들여준 결과, 기대대로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EC(전자상거래) 사이트용 BNPL(후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Paidy의 스기에(杉江) 사장 겸 CEO).

Paidy는 2021년 10월, 온라인 결제의 세계적 대기업인 미국 PayPal Holdings에 당시 27억 달러(약 3,000억 엔)에 인수되었다. 3,000억 엔이라는 금액은 해외 기업의 일본 스타트업 인수액으로는 당시 최고로 화제가 되었다.

-- 3,000억 엔 매각으로 성장 가속화 --
Paidy가 제공하는 BNPL은 구매 상품의 대금을 후불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이다. 일반적으로 이용자는 이자나 수수료, 연회비를 낼 필요가 없으며, 사전 심사나 신용카드 등록이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 Paidy의 경우,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인수 전후로 Paidy가 바꾸고 싶지 않았던 것은 기업으로서의 독립성이다. 경영진에서 인사제도, 보수체계, 사업개발체제, 기업문화까지. Paidy가 창업 때부터 구축해온 기업의 시스템을 인수 후에도 유지 및 존중해 달라고 부탁했고, PayPal 측도 받아들였다.

한편, 바꾸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금조달 능력이다. 자금조달 능력은 Paidy에게 있어서 “성장의 보틀넥”(스기에 사장)이었다. Paidy가 제공하는 BNPL의 사업 구조는 Paidy가 상품의 대금을 대신 가맹점인 EC 사이트 측에 지불하고, 구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BNPL 사업자는 대손(貸損)에 대비한 충당금을 쌓아둘 필요가 있다. Paidy의 결산공고에 따르면, 2022년의 대손 충당금은 78억 엔으로, 2년 사이 무려 4배로 늘었다.

PayPal의 산하에 들어감에 따라, PayPal이 차입한 자금을 Paidy가 한번 더 차입하는 인터컴퍼니 대출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PayPal의 신용력을 활용해 이전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스기에 사장). 자금조달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면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도 높아진다.

Paidy가 BNPL 사업 성장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있어 일본 내 벤처 투자 환경은 불안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벤처 투자액은 2021년에 7,800억 엔. 최근 몇 년간 1,000억 엔 규모로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36조 엔으로 전년 대비 배로 증가했다.

“일본의 벤처 투자는 증가세에 있지만, 선진국 및 신흥국들은 그 이상의 페이스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내각부)라고 한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자금조달력을 얻기 위해 Paidy는 세계적 테크 대기업의 힘을 빌린 것이다.

Paidy의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수는 올 7월에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내용도 기존의 일시불, 3개월 할부, 6개월 할부에 이어 올 4월에는 12개월 할부를 추가하는 등, 강화하고 있다. “PayPal의 자금조달력에 힘입어 사업 전개를 보다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스기에 사장).

-- 유망한 인재의 공급원 --
Paidy은 자사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성장의 걸림돌이었던 자금조달력을 보강해 결과적으로 PayPal이 인수한 후에도 매출이 배증하고 있다고 한다.

왜 PayPal은 Paidy를 인수했고, 다소 ‘일방적인’ 요구까지 전적으로 받아들였을까? 그것은 일본 시장에서의 세력 확대를 도모하던 PayPal이 Paidy에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당사의 사업뿐만 아니라, 인재를 평가해 주었다”라고 스기에 사장은 말한다. 영국, 인도, 이탈리아, 헝가리 출신의 경영진을 비롯해 Paidy의 사원은 60%가 일본 이외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다양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BNPL과 결제, 테크 스타트업 창업 등 경험이 풍부한 인재도 갖추고 있다.

야노(矢野)경제연구소는 일본의 BNPL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26년에 1조 9,930억 엔으로 성장. 5년 만에 1.8배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확대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PayPal에게 Paidy는 유망한 인재 공급원으로 비춰졌다.

Paidy가 PayPal의 산하에 들어가 얻은 것은 자금조달력뿐만이 아니다. PayPal의 노하우 및 기술력을 활용해 경영 체제 쇄신도 추진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활동 중 하나가 각종 서비스 지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정비이다.

결제 단가나 빈도, 구입하는 상품의 종류 등, 이용 동향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별 LTV(Life Time Value, 고객 생애 가치)를 산출. 이러한 수치를 높이는 시책을 도출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이용 동향에 대한 데이터 정비와 가시화를 위한 구조 만들기를 마치고, 현재는 분석 및 활용 프로세스와 시스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 시스템의 정비 및 구축에 Paidy는 PayPal의 노하우를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BNPL 서비스 자체 개발과 편리성 향상에 중점을 두어 왔지만, 새로운 성장을 통해 “데이터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어프로치로 변경해나갈 방침이다”(스기에 사장)라고 한다.

-- 가나 대통령이 인정했다 --
‘우리 경제에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에서 소규모 농가의 가능성을 넓히고 일자리 창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일본에서 1만 3,0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아프리카 가나의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일본의 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IT를 이용한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Degas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소규모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테크놀로지의 힘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라고 말하는 Degas의 창업자 마키우라(牧浦) CEO는 가나에 살고 있으며, 도쿄에 있는 기술개발부와 협업해 현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비즈니스 모델로 농가를 매료 --
Degas의 사업은 농가에 대한 농업 자재 제공과 영농 지도, 수확물 판매이다. 개인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농가에 종자나 비료를 제공. 효과적인 경작 방법과 비료 사용법 지도, 작업 진척 관리, 수확물 확인 등, 농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Degas는 농가가 수확한 작물의 일정 분을 받고 이것을 식품 기업에 판매해 대가를 얻는다. 농자재 기업으로부터 구입한 자재비와의 차액이 수익이다. 농가와 주고받는 것은 농자재나 수확물과 같은 현물뿐이다. 금전 거래는 원칙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영농 지도를 통해 농사의 생산성과 수확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100달러 분의 비료를 제공하면 농가가 120달러 분의 옥수수로 갚는 것과 같은 이미지이다”(마키우라 CEO).

-- 인공위성으로 작부(作付) 상황을 가시화 --
이러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뒷받침하는 것이 Degas가 자체 개발한 앱과 시스템이다. 에이전트용으로 농가나 농지의 정보를 입력하는 스마트폰 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통신 전파가 닿지 않는 농지에서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시가지로 이동해 온라인 상태가 되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사용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각 에이전트의 성적을 매일 관리하거나, 수확기의 변제율 및 작부 상황을 가시화하는 등 “철저하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운영을 하고 있다”(마키우라 CEO).

향후에는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지표의 화상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Degas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전직 기술자가 설립한 인공위성 스타트업인 미국의 Planet Labs의 지원처로 채택되었다. Planet Labs의 위성 화상 데이터를 사용해 작부 상황의 가시화와 토양의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탈탄소를 위한 환경재생형 농업에도 도전 --
Degas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가나 사람들만은 아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이끄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도 주목하고 있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추진하는 것은 토양의 재생과 생산성 향상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리제너러티브(Regenerative, 환경재생형) 농업이다.

영농 지원의 각종 시스템과 위성의 화상 데이터를 통한 농지 가시화 기술을 활용. 화학 비료 저감이나 농지를 경작하지 않는 불경기(不耕起) 재배 촉진, 카본 크레딧(탄소 배출권) 취득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 취득 등에 주력하고 있다. Degas는 리제너러티브 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PoC(개념 실증)를 올 10월에 실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농지에는 식량 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온난화 가스 억제에 대한 압력도 가해지고 있다. 리제너러티브 농업은 그 비장의 카드로 세계 식량 대기업들도 주목하고 있지만, 실천의 장벽은 높다. “리제너러티브 농업의 실천에는 농사의 이력추적제(Traceability)가 필수이다. 당사의 시스템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는 매우 친화성이 높다”(마키우라 CEO).

-- 독일 SAP를 움직인 엣지 기술 --
이미 성숙한 것처럼 보이는 IT 분야에서 혁신에 임하는 테크 스타트업도 있다. 2018년 창업한 Latona이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약한 컴퓨팅 파워의 엣지 기기로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도 취득. 세계 최대 ERP(통합기간업무시스템) 기업에 인정받으며 기업의 기간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단숨에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Latona의 주력 사업은 엣지 컴퓨팅용 기반 소프트웨어군 ‘AION’ 개발이다. 공장의 제조 설비 관리나 소매업 점포 운영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다.

AION은 센서와 카메라의 제어, 각종 기기로부터의 데이터 수집 등을 담당하는 엣지 기기용 기반 소프트웨어, 현장 담당자가 작업 지시를 입력하거나 작업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앱,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연계 소프트웨어, 관리자용 정보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SAP의 스타트업용 프로그램에 채택되어 SAP 제품과의 연계 기능을 개발 중이다.

AION의 가장 큰 특징은 엣지 기기용 기반 소프트웨어이다. 통상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상에서 구동하는 컨테이너 관리 소프트웨어 ‘Kubernetes’를 공장의 생산 라인 제어 등에 사용하는 PC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Kubernetes는 컨테이너라고 불리는 관리 단위의 애플리케이션 배치(디플로이)나 기동, 처리 부하에 대응한 기동 수의 자동적인 증감(스케일링), 가동 상황 감시와 같은 처리를 담당하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이다. 각각의 컨테이너는 독립된 서버와 같이 움직이며, 어떤 컨테이너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컨테이너의 동작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엣지 컴퓨팅 기술은 공장의 현장 관리에 적합하다. 데이터를 엣지 기기상에서 직접 처리해 응답 속도를 높이거나, 데이터 처리 지연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장 내부 등의 제어 컴퓨터는 24시간 가동, 연 단위로 계속 움직이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기존에는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재기동해야 했던 것이 걸림돌이었다.

엣지 기기상에서 Kubernetes를 구동함으로써 네트워크로 컨테이너의 재기동이나 증감, 스케줄이나 처리 부하에 대응한 처리의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현지에서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공장의 제어 컴퓨터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 스마트폰의 발상으로 엣지 기기에 혁신 --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엣지 기기의 능력을 갱신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Latona의 공동 창업자인 오타와(大田和) CEO는 이렇게 말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기능을 나중에 추가하거나 업데이트하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발상이다.

이미 국내 자동차나 제철 등 제조 공장에서 Latona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라인에서는 제품 검사나 차종 판정에 이용되고 있다. 제조 라인에 설치한 카메라로 제품의 조립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적인 것과의 일치율을 실시간으로 판정하는 용도이다.

Latona가 가진 기업용 업무 기반 시스템의 구축력과 제품의 우수성에 주목한 곳이 SAP.  2022년 4월, 스타트업용 프로그램 'SAP.IO Foundry Tokyo'에 Latona를 채택했다. SAP의 ERP 제품 ‘S/4HANA’와 Latona의 AION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계해 센서 등 엣지 기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장의 현장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경영진용 대시보드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다”(오타와 CEO)

Latona는 앞으로 더욱 연계 기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제조와 소매, 건설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당사의 기술은 현장의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자동화의 기반을 뒷받침하는 존재이고 싶다”라고 오타와 CEO는 말한다.

-- 확산되는 빅테크의 스타트업 인수 --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조달력과 보증, 재무, 데이터 분석 인재의 노하우, 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 시스템. 지금까지 살펴본 스타트업들은 세계에 인정받음으로써 단독으로는 획득에 시간이 걸리는 경영 자원을 얻었다.

세계를 향해 스타트업이 자사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빅테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활동은 가장 이상적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모두 스타트업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활동 내용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시스템 구축·운용 학습 강좌, 기술 정보 제공, 창업 및 자금 조달 학습 강좌,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권 부여 등이다.

예를 들어 AWS는 올 5월부터 7월까지 생성 AI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최대 30만 달러 분의 AWS 이용권을 제공하고 AI와 기계학습 멘토가 기술과 사업 개발을 지원한다. AWS는 21개 생성 AI 관련 스타트업을 선출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들은 일본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리가 세계에 인정받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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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2020 [Nikkei Computer]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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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용 기반에 135억엔 투자, '거버먼트 클라우드'에 참여
특집
• 세계가 인정한 실력 -- 도약하는 테크 스타트업 기업들
포커스
• 기초부터 이해, 생성 AI에 대한 10가지 의문
뉴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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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조건은 '커리어 입사 레벨', NRI디지털의 인턴십
• 카인즈가 '신형 오프쇼어 개발', 일본과 인도의 혼성팀 구축
• 스미토모생명의 생성 AI 활용, 기획 작성 및 조사, 문서 작성을 효율화
•‘엔비디아도 ARM도 필요 없다’, CPU 설계 대가가 AI 전용 컴퓨터 개발
데이터는 말한다
• ‘AI에 맡겨도 좋은 업무’, 1위는 ‘번역’으로 40% 이상
케이스 스터디
• [오릭스은행] 계정계를 클라우드로 전환, 비용 절감과 안정 운용을 양립
CIO가 도전하다
•무로모토(室元) 산토리홀딩스 디지털 본부장
'가쿠(角)하이볼' 시책에서 본 전환점, 리얼 자산이 DX의 무기
연재
• 디자인 퍼스트 개발의 실천 방법 -- 디자인 퍼스트로 시스템 구현, 아키텍처의 반복 업데이트가 열쇠
•DX 성공의 열쇠가 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 서로 다른 의견을 '합의'로 이끈다, 효과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다섯 가지 규칙
•열등 사원이 배우는 디지털 비즈니스 창성(創成) 기술 -- EC 사이트에 밀리는 주택자재 점포, 디지털 활용으로 SPA화
•사장의 의문에 답하는 IT 전문가의 대화 기술 -- 전체를 가시화하는 모델을 구축해 아름다운 시스템으로 전환하자
키워드
•NTT法(NTT Law)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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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일도양단 -- 휴대폰의 경제권 경쟁은 '자금'이 쟁점, ARPU 증가 및 해지율 저감에 주력
•나카타(中田)의 GAFA 심층 분석 -- 클라우드 경쟁사를 육성하는 엔디비아, 생성 AI 인프라를 둘러싼 복잡한 배틀
•오오모리(大森)의 프로그래밍으로 가자 -- 이젠 안녕 'Hello World', AI로 바뀌고 있는 프로그래밍 교육
•가쓰무라(勝村)의 ‘오늘도 누군가를 노리고 있다’ -- 와이파이로 송신 패스워드를 해킹, 암호 해독이 필요 없는 무서운 방법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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