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컨스트럭션_2023/05_도로 위의 광파이버로 차량의 중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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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nstruction_2023.5 NEWS 기술 (p41)

도로 위의 광파이버로 차량의 중량 검출
가시마 실증실험

건설기업 가시마는 도로 위에 광파이버를 부설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도로 관리자의 순찰이나 감시카메라 등을 통한 도로 관리를 보완하는 툴로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실증 실험은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 있는 유료 도로 ‘아타미 비치라인’에서 실시. 아타미 비치라인 사업은 가시마와 가시마도로(도쿄)가 21년에 설립한 아타미 인프라 매니지먼트 합동회사(도쿄)가 운영한다.

아타미 비치라인의 총 길이 약 6.1㎞ 중 65m 구간에서 실시하였다. 광파이버를 차도와 갓길의 구획선 위에 부설. 광파이버에 전달되는 진동을 1초당 수천~수만 번 감지하는 계측기를 사용했다. 차량 주행에 따른 포장의 미세한 진동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주행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가시마는 아타미 비치라인에서 실증실험을 계속해서 실시, 23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23년도 상반기에는 진동의 대소를 통한 차량 중량의 검출이나 물의 충격에 의한 월파(越波)의 감지를 검증할 예정이다. 노면의 균열이나 소성변형(Rutting)을 감지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가시마는 이번 실증실험에서 자체 개발한 광파이버 계측기를 사용했다. 변형 정밀도가 1µ로, 몇 초 만에 계측할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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