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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전기 기보_2023/1_기술의 진보 특집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230120
  • 페이지수/크기 : 98page/cm

요약

미쓰비시전기기보_2023.1 (p4-5)

기술의 진보 특집

목차
권두언
컬러 토픽스
1. 연구개발
2. 전력 시스템
3. 교통 시스템
4. 빌딩 시스템
5. 공공 시스템
6. FA 시스템
   6.1 FA제어기기/시스템
   6.2 배전/계측기기
7. 자동차 기기
8. 우주 시스템
9. 통신 시스템
10. 영상
11. IT 솔루션
12. 파워 디바이스
13. 고주파/광디바이스
14. 공조 냉열 시스템
15. 주택 설비
16. 키친가전/생활가전

우주공간에서의 3D프린터로 인공위성 안테나를 제조하는 기술
태양광과 자외선 경화 수지 이용

태양광과 자외선 경화 수지를 이용해 발사 후에 우주공간에서 3D 적층 조형으로 인공위성용 안테나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위성의 안테나는 고이득과 광대역폭이 요구되며 큰 개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안테나는 발사 로켓의 적재 사이즈나 인공위성의 사이즈 등 제약을 받기 때문에 격납 가능한 크기로 만들어 두거나, 접어서 격납한 후에 인공위성 궤도 상에서 펼친다. 발사할 때나 궤도에 투입될 때의 진동이나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구조도 필요하다.

이번에 조형물을 제조 중에 지탱하는 서포트재가 필요 없는, 프리 폼(Free Form) 3D 프린터와 진공 속(0.2kPa 이하)에서 증발하지 않고 적절한 점도를 유지하면서 자외선에 의한 경화 안정성을 갖도록 배합한 자외선 경화 수지를 개발했다.

개발한 수지를 3D 프린터로 압출 성형해, 태양광 자외선으로 경화시킴으로써 우주공간에서 저소비 전력으로 구조물을 제조한다. 시작(試作)한 직경 165mm의 반사경을 이용한 파라볼라 안테나는 Ku대인 13.5GHz에서 23.5dB의 이득을 실현했다.

이 기술을 통해 수십 센티미터의 소형위성에도 개구가 큰 아테나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발사 시의 진동이나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구조도 필요 없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경량화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비용도 줄일 수 있다.

Teaching-less 로봇 시스템 테크놀로지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프로그래밍 기능하게

저출산 고령화에 동반되는 노동 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해, 특히 식품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에서는 노동력 부족이 현저한 문제가 되었다. 한편, 로봇 도입에는 작업 내용을 가르치는 ‘티칭’이라는 전문가의 장기간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사람이 하는 작업보다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로봇 자동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로봇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사람과 동등한 작업 속도를 실현하는 ‘티칭 리스 로봇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촬영한 데이터에서 환경 모델을 생성하는 환경인식 기술, 자연스러운 발화로 로봇이 하는 작업을 지시할 수 있는 음성인식 AI, 작업 내용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R(증강현실) 기술로 인해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작업과 확인 작업이 쉬워진다.

또한 주위와의 간섭을 방지하면서 최단 시간으로 이동하는 로봇동작궤도의 자동최적화 기술로 인해 누구나 간단하게 로봇 시스템의 가동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대상물의 파지 위치를 고속으로 인식하는 파지 인식 AI, 로봇핸드의 개폐 타이밍 자동최적화 기술을 통해 로봇 동작 이외의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면서 로봇에 장착한 카메라 정보에서 로봇 동작을 자동 보정하는 기술과, 동작궤도의 자동최적화 기술을 조합해 사람과 동등한 작업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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