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오토모티브_2023/02(2)_차세대 반도체 스타트업 기업 Rap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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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Automotive_2023.2 Close-up (p4)

차세대 반도체 스타트업 기업, Rapidus
도요타와 덴소가 출자

차세대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된 ‘라피더스(Rapidus)’(도쿄)는 2022년 11월에 도쿄 도내에서 첫 회견을 열었다. 미국 IBM 등과 협력해 2nm 세대 로직 반도체 기술을 개발해 20년대 후반에 일본에서 양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피더스의 자본금(자본준비금 포함)은 73억 4,600만엔이다. 자동차 관련 기업으로는 도요타자동차와 덴소가 각각 10억엔을 출자했다.

CASE(커넥티드,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 기술이 보급되면 반도체의 성능과 확보는 더욱 중요해진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도요타는 “차세대 반도체 생산 기반을 일본에 만들겠다는 라피더스의 설립 취지에 동참했다. 그리고 라피더스가 개발하는 차세대 반도체에 미래의 차량 탑재 수요를 접목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덴소는 “라피더스와 협력해 차량 탑재용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출자 이유를 밝혔다. 라피더스에 대한 출자는 덴소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차량 탑재 반도체 개발에 플러스가 된다고 보고 있다.

22년 11월에 열린 회견에서 라피더스의 고이케(小池) 사장은 "반도체 유저와 함께 반도체를 설계/개발하는 체제를 강화하는 것은 라피더스가 발전하기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견에서 “30년대에는 자동차나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 2nm 세대 반도체의 용도가 확대될 것이다”라며 자동차에서는 ‘레벨5’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꼽았다.

이 점에 대해 “구체적인 용도는 현 시점에서는 미정이지만 높은 연산 성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 후보가 될 수 있다”(도요타). “자율주행 등 높은 연산 성능이 필요한 시스템 등에서 필요할 것으로 본다”(덴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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