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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건축_2022/04/28_수해 대책에 특화된 3층 임대주택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220428
  • 페이지수/크기 : 87page/28cm

요약

Nikkei Architecture_2022.4.28 NEWS 기술 (p10)

수해 대책에 특화된 3층 임대주택
다이토건택(大東建託), 1층이 침수되어도 입주민 생활 유지 가능하도록 설계

다이토건택은 수해 대책에 특화된 방재 배려형 임대 주택 ‘니모(niimo)’ 판매를 3월 11일에 개시했다. 평상 시에는 개방적인 주거 공간, 재해 시에는 '수해 피해'에도 강한 주거 공간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1층이 철근콘크리트(RC) 구조, 2~3층이 목조 투바이포(2by4) 공법의 혼합 구조로 되어 있다.

침수 상정 높이는 1.5m. 1층은 평소 지붕이 있는 주차장이나 자전거 보관 장소로 이용. 안쪽에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별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별관 바닥이 타일로 시공되어 있어 침수 시 진흙 청소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다.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기 때문에 침수되어도 손상되지 않으며, 내벽은 콘크리트로 시공해 청소하기 쉽고 복구도 빠르다.

-- 피해 후에도 2~3층에서 생활 지속할 수 있어 --
거주 공간은 침수 가능성이 낮은 2~3층에 집약. 침수 시에는 2~3층에 '재택 피난(수직 피난)'한다. 재해 직후나 복구 작업 중이라도 입주민이 다른 장소에 대피하거나 퇴거하지 않고 그대로 2~3층에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을 상정한 설계이다.

방 구조는 2LDK+별관으로, 1가구의 평균적 전용 면적은 약 80m2. 다이토건택은 첫해에 50동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은 지역이나 건설 규모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비공개로 하고 있다. 비용은 목조 3층 건물과 비교하면 재료비가 1.3~1.4배 높아질 전망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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