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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건축_2022/03/24_단독주택 공사 현장에 웹 카메라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220324
  • 페이지수/크기 : 105page/28cm

요약

Nikkei Architecture_2022.3.24 뉴스 기술 (p15)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 웹 카메라
다이와하우스공업, 26년도까지 감독 업무를 30% 효율화

다이와하우스공업은 단독주택의 모든 공사 현장에 웹 카메라를 도입한다고 2월 17일에 발표했다. 분양을 포함한 단독주택 공사 현장은 연간 7,000여동에 이른다. 우선은 1곳의 공사 현장에 웹 카메라를 1대 설치한다.

단독주택과 같은 소규모 공사 현장은 현장 감독이 여러 곳을 겸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장을 돌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부담스럽고, 현장 작업자들도 현장 감독의 도착을 기다리는 불필요한 시간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것이 장시간 노동의 한 요인이 되었다.

웹 카메라의 도입으로 인해 다이와하우스공업에서는 원격으로 현장 확인을 병용하는 감독 업무가 표준 스타일이 된다. 주된 용도는 현장 감독이 웹 카메라를 통해 작업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다.

현장 감독은 여러 현장의 조례를 한번에 확인하면서, 카메라 너머로 몇 사람의 작업자에게 말을 거는 일이 가능해진다. 웹 카메라가 있으면 작업자에게 안전 순시 사항을 주지시키기 쉽다는 이점도 있다.

태풍이나 지진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에서의 정보 수집이 빨라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정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현장 감독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년 10월부터 일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웹 카메라를 도입해 계속적으로 효과를 검증해 왔다. 대상은 단독주택뿐 아니라 임대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의 현장도 포함된다.

-- 12곳에 원격관리시스템 --
검증에서는 현장에 설치한 웹 카메라를 통해 공사 상황이나 자재 운반 상황 등의 사진이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한다. 전국 12곳의 사업소에 마련한 공사 현장의 원격관리시스템 ‘스마트 컨트롤 센터’에서 원격으로 일원 관리하고 있었다.

그 결과, 현장 감독은 현지에 가지 않아도 센터의 모니터 화면이나 손에 들고 있는 태블릿 등을 통해서 현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26년까지 단독주택 현장 감독의 업무 효율을 30% 올린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앞으로는 촬영한 영상을 AI(인공지능)로 해석하는 것까지 시야에 넣고 있다.

20년 10월부터 시작한 검증에서는 NEC와 공동으로 AI에 의한 현장의 시공 관리 영상도 해석해 왔다. 방범 대책으로서 침입자의 자동감지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는 안전 관리나 공정 관리와 같은 매니지먼트 업무의 자동화나 최적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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