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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전기기보_2021/10_승강기∙빌딩 시스템 특집
  • 저자 : 三菱電機
  • 발행일 : 20211020
  • 페이지수/크기 : 54page/28cm

요약

미쓰비시전기기보_2021.10 권두언 (p4-5)

승강기∙빌딩 시스템 특집’을 내면서
미쓰비시전기 창립 100주년
빌딩시스템사업본부 마쓰모토 타다시(松本 匡) 본부장

미쓰비시전기는 21년 2월 1일에 100주년을 맞이했다. 당사의 승강기 사업은 설립 14년째인 1935년에 고베제작소에서 제1호기를 납입한 것이 시작이었다. 나고야제작소로 사업을 이전한 후에 1964년에 승강기 전문 공장으로서 이나자와제작소가 설립되었다. 그 후에 1982년부터 빌딩 매니지먼트 시스템 사업을 시작, 현재는 이나자와제작소를 중심으로 해외 12곳의 제조 거점에서 글로벌 전개하고 있다.

당사는 승강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약 80년 동안에 세계 90개국 이상에 승강기 제품을 납품했다. 고속화, 운행 효율, 쾌적성, 공간 절약성, 에너지 절약성, 건물의 가치 향상과 같은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고객∙이용자의 요구에 대응해 사회에 공헌해 왔다.

엘리베이터에서는 도시화가 요구되게 되었다. 1993년에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750m/min(=45km/h)를 실현한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높이 296m)의 엘리베이터에서는 고도의 제진(Vibration control) 및 제어 기술이나 고정밀도 레일 설치 기술 등을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했다. 또한 이용자의 대기 시간이나 승차 시간의 단축과 같은 효율성뿐 아니라 쾌적성도 제공했다.

 2000년대가 되면서 500m 이상의 건물에 대해 가일층의 고속화가 요구되었다. 16년에 준공된 상하이타워(높이 632m)에서는, 레일 굴곡이나 풍압에 의한 흔들림을 제진하는 액티브 롤러 가이드나 고속 주행 시간의 엘리베이터 내 기압을 조정해서 승객의 귀 통증 등의 불쾌감을 완화하는 기압 제어 장치 등을 통해 당시 세계 최고 속도(1,230m/min(=73.8km/h))를 실현하면서, 안심∙안전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편안함, 조용함, 에너지 절약성을 제공해 왔다.

한편, 저층 건물에서는 1990년대 후반이 되면서 건물의 공간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계실 리스 엘리베이터(엘리베이터의 기계실에 있는 권상기∙제어반 등을 승강로에 배치)를 각 사가 시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고밀도 권선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당사 독자의 ‘포키포키 모터’(‘포키포키’는 관절을 꺾을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모터 주위를 감싸는 철심이 관절처럼 접힌다는 데서 붙인 말로, 접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는 권선을 고밀도로 배치할 수 있다) 기술을 채용한 슬림형 권상기의 개발이나 슬림형 도어 모터를 사용한 도어 장치, 슬림형 제어반의 개발을 통해 공간 절약화를 도모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절약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승차율에 따라서 운행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가변속 엘리베이터 시스템’과 속도를 올릴 때의 승강로 상하단(上下端)의 안전 정지 공간을 그대로 비상시에 정지할 수 있는 ‘전자화 종단층 강제감속장치’를 개발, 운행 효율을 더욱 향상시켰다.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나선형으로 휘어진 ‘스파이럴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했다. 이는 원호의 중심을 연속적으로 이동시키는 중심 이동 방식의 채용과 뛰어난 제조 기술을 통해 실현했다. 이 스파이럴 에스컬레이터는 상하로 이동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건물의 공간을 장식하는 조형물로서도 제공, 이용자의 시야를 즐겁게 했다.

최근에는 많은 사회 정세의 변화가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대에서는 출근 시의 혼잡 완화뿐 아니라 불특정 타인과의 접촉이나 밀집하는 기회를 줄이는 것, 지구온난화에 따라 다발하는 자연재해 발생의 경우는 비상시에서의 계속 운행,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서는 빌딩 내의 경비∙청소∙물품 반송 등의 서비스 로봇 활동을 통한 노동력 절약화 등 다양한 장면에서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의 승강기에는 기존의 상하 방향의 이동 수단으로서의 안전성이나 쾌적성, 운행 효율의 향상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빌딩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탑재한 기능으로 스마트빌딩(IoT를 활용해 에너지절약∙노동력절약을 실현하면서 사람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을 실현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 국내용 기계실 리스 엘리베이터 ‘AXIEZ-LINKs’를 발매했다.

(1) ‘사람과 연결되는 기능’으로, 운행 효율을 최대화하고 빠르고 쾌적하고 안심∙안전한 이동을 제공.
(2) ‘건물과 연결되는 기능’으로, BCP(Business Continuity Plan) 대책이나 로봇 활용 등을 통해 건물의 가치 향상에 공헌.
(3) ‘거리와 연결되는 기능’으로, 복수 빌딩의 관리 업무를 효율화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을 지원.

이번 특집에서는 AXIEZ-LINKs에 탑재한 이들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사람과 연결되는 기능’에서는, 도어 개방 시간을 단축하는 ‘센싱 도어’나, 엘리베이터와 추의 밸런스를 최적화해서 무단계 가변속으로 함으로써 ‘슈퍼 가변속 시스템’ 등과의 조합으로 운행 효율을 기존 대비 최대 26% 개선한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해서 엘리베이터 안의 공기 청정력을 향상시키는 ‘헬스 에어’ 기능이나 버튼을 누르지 않고 호출이나 정지 층을 등록할 수 있는 비접촉 대응 버튼의 개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건물과 연결되는 기능’에서는 태양광 발전이나 전기자동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멀티 전원’ 기능의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원격에서의 빌딩 에너지 관리, ZEB(net Zero Energy Building) 운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건물 내에 배치된 로봇을 빌딩 설비와 연계시킴으로써 로봇의 원활한 횡단 이동을 돕는 ‘로봇 이동 지원 서비스’를 실현한 독자의 스마트시티 빌딩 IoT 플랫폼 ‘Ville-feuille’의 개발 사례, 천장∙조명과 엘리베이터 내부의 전체 디자인 제안으로 건축과의 친화성∙연속성을 확보한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출근 시에 엘리베이터 홀에서의 혼잡을 완화하는 보안 연동 및 엘리베이터 행선 예보 시스템 ‘ELE-NAVI’를 전층 바닥에 적용해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의 3밀 회피와 운행 효율을 양립시킨 납품 사례와 Ville-feuille를 사용한 자주식 서비스 로봇과 엘리베이터 등 빌딩 설비를 연계시킨 ‘로봇 이동 지원 서비스’의 납품 사례 등을 소개한다.

당사의 빌딩 시스템 사업에서는 앞으로도 AXIEZ-LINKs를 시작으로 하는 승강기 제품의 고도화와 원격 감시∙설비 운용 데이터를 활용한 보수 서비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빌딩 내 교통을 최적화해 나간다. 또한 당사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승강기∙공조∙조명∙환기 등의 각종 빌딩 설비’와 ‘보수∙운용 관리의 필드 지식’을 ‘ICT’로 결합해 에너지 절약, 노동력 절약, 쾌적, 안전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빌딩 공간에서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 빌딩의 실현에 공헌해 나간다.

동시에 지역 에너지 관리나 모빌리티 사업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의 실현을 위해서도 공헌해 나간다. 그리고 ZEB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이나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심∙안전한 빌딩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탈탄소 사회의 구축이나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달성과 같은 다양한 사회 과제의 해결에 착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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