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컴퓨터_2021/09/16(2)_ IT Japan Award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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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Computer_2021.9.16 포커스 (p50~56)

IT Japan Award 2021
IT소매업 카인즈, 그랑프리 수상

매년 뛰어난 IT 활용 사례를 시상한 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닛케이컴퓨터 주최의 ‘IT Japan Award 2021’. 이번에는 ‘IT소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홈 센터 카인즈(Cainz)가 그랑프리를 수상. 데이터 활용의 API 정비, 자체 개발한 복수 시스템의 고속 개발이 높이 평가되었다. 준그랑프리는 고로의 디지털 트윈으로 비용을 절감한 JFE스틸. 특별상에는 기라보시 은행, 도쿄해상 HD, 미쓰코시 이세탄(三越伊勢丹), LIXIL이 뽑혔다. 수상한 6개사의 첨단 IT 활용 사례를 소개하겠다.

올해의 IT Japan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한 카인즈는 2019년 중반부터 데이터 활용의 환경 쇄신에 매진하고 있다.

사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부품고'라 불리는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군을 정비. 그것을 기반으로 로우 코드/노 코드로 시스템을 자체 제작해, 고객용 및 사내용의 복수 시스템을 3개월 정도에 잇따라 개발. IT비용의 대폭적인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그랑프리는 JFE스틸이 수상했다. 최대 수억엔 규모의 손해로 연결되는 고로의 중대 트러블을 예지 및 회피하기 위해, 고로의 가상 모델을 구축. 또한, 과거 20년분에서 수십 만 건에 이르는 고장 보고서 및 유지보수 매뉴얼, 일보 등의 문서 파일을 AI(인공지능)로 해석해, 고장 시에도 과거의 고장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는 AI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별상은 기라보시은행, 도쿄해상 홀딩스(HD), 미쓰코시 이세탄, LIXIL가 수상. 기라보시은행은 2020년 봄의 긴급사태 선언 이후의 계정계 시스템 통합, 도쿄해상 HD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신상품의 개발, 미쓰코시 이세탄은 온라인 접객 등 디지털 활용의 새로운 서비스, LIXIL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에 의한 2만5,000명 규모의 텔레워크 실현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IT Japan Award는 닛케이컴퓨터가 2007년에 창설. 뛰어난 IT 활용 사례를 조명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심사 대상은 2020년 5월~2021년 4월 닛케이컴퓨터와 닛케이크로스텍에 게재한 사례이다.

8월 18~20일에 개최한 IT Japan 2021에서는 카인즈와 도쿄해상 HD가 수상 기업 강연을 실시했다.

카인즈 (그랑프리)
API 부품고에서 데이터 활용, 자체 조직 구성으로 고속 개발

카인즈는 ‘IT소매업’을 내세워, 신속하게 디지털 시책을 세울 수 있는 강한 소매업으로의 변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실행 부대가 되는 내부 조직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경력직 엔지니어를 다수 채용. 원래 10명 정도였던 디지털 부문은 사내 이동도 포함해 100명이 넘는 조직이 되었다.

그와 병행해 시스템도 재검토했다. 미국 세일즈 포스닷컴 산하의 뮬소프트가 제공하는 API형의 접속 툴 ‘Anypoint Platform’을 도입. 기존 시스템에 '부품고'라는 명칭의 API를 다수 만들어 프론트엔드 시스템과 데이터 연계를 가능하게 했다.

API군은 재이용이나 유지보수를 하기 쉽도록 각각의 API를 검사. 엔지니어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때, 새로운 API를 준비하지 않아도 복수의 API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를 조합해 원하는 데이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조직과 API 부품고 등으로 시스템을 단기간에 자체 개발하는 체제를 갖췄다. 카인즈는 2019년말부터 복수의 고객용 및 사내용 시스템을 자체 개발. 2020년 후반에는 3개월 연속으로 자체 개발 시스템을 릴리스 했다. 예를 들면, 점포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나 점포의 DIY(日曜大工, 일요 목수) 장소를 Web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는 고객용 서비스 ‘CAINZ Reserve’는 카인즈의 디지털 부문이 불과 3개월만에 개발했다.

카인즈는 내제화를 통해 2020년도부터 5년간의 IT비용을 그 이전의 5년간에 비해 약 30%, 금액으로는 백 수십억 엔을 줄일 계획이다.

JFE스틸 (준그랑프리)
고로의 디지털 트윈으로 수 억엔 규모의 분쟁을 회피

제조업의 사이버 피지컬 시스템과 AI 실천은 앞으로 여러 기업의 모델이 될 것이다. 또한 안전의 추구 및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심사위원 이토(伊藤) 씨), “내부를 직접 들여다 볼 수 없는 고로를 진단하는 난이도가 높은 영역에서 디지털을 활용하고 있다”(심사위원 기쿠카와(菊川) 일본정보시스템·유저협회 전무이사).

준그랑프리를 수상한 JFE스틸은 제철소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2가지 DX를 실현했다. 그것은 고로의 디지털 트윈과 제조 거점의 설비 보전을 위한 AI검색 시스템이다.

전자의 디지털 트윈은 고로의 내부 상태를 시뮬레이트 하는 가상 모델이다. 고로 내부는 2,000도 정도의 고온으로, 용광로 안쪽에 센서를 설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부 상태는 추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말하자면 블랙박스인 셈이다.

그러한 사정으로 JFE스틸의 고로에서는 과거에 중대한 트러블이 1년에 몇 건 정도 발생했다. 고로 내부의 압력이나 온도가 어떤 원인으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용광로의 상부로부터 열풍이 뿜어 나오는 ‘통풍’ 등이 발생하면 억 단위의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용광로의 외부에 장착한 1,000개 이상의 센서로부터 압력, 온도, 철의 온도 등의 정보를 얻고, 고로 내부의 각 부분의 온도나 압력과 같은 상태를 24시간 모의 실험 한다. 현재의 상태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용광로 내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예측한다. 이상 전조를 검지하면 운전자에게 통지한다. 운전자는 통지를 바탕으로, 원료나 송풍의 양 등을 변경해 고로의 내부 상태를 조정함으로써 트러블로부터 피한다.

JFE스틸은 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2019년 11월까지 국내에 총 8기의 고로에 도입. 중대 트러블을 큰 폭으로 줄였다.

후자의 AI검색 시스템은 IBM의 AI 소프트웨어인 ‘IBM Watson’을 이용해 개발했다. 제철부터 압연, 도금까지 제철소 제조라인의 고장 보고서와 유지보수 매뉴얼을 축적한다. 고로의 설비에 따라서는 1시간 멈추는 것만으로 몇 백만 엔의 손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고장이 일어났을 때 신속한 복구가 요구된다.

작업자는 설비 고장을 발견하면 태블릿 단말기 등에서 AI 검색 시스템에 접속해 고장 발생 상황을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입력한다. 관련된 과거의 고장 보고서 등을 찾아 운전자에게 제시하고 복구를 앞당긴다. 2018년 9월까지 국내 총 6개 제철소, 제조소에 도입, 설비 고장으로부터의 신속한 복구 등의 성과로 연결했다고 한다.

기라보시(기라성)은행 (특별상)
코로나19 사태의 시스템 통합, Day1의 장애 극복 완수

“3개 은행의 통합으로 고생한 Day1의 실패를 딛고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Day2에 임해 결실을 맺었다. 코로나도19까지 유행하는 가운데, 기업 문화가 각기 다른 3개 은행을 정리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심사위원 이토 씨).

특별상의 기라보시은행은 구(舊) 도쿄도민은행과 구 야치요(八千代)은행, 구 신은행 도쿄의 3개 은행이 2018년 5월에 합병해 발족. 3개 은행의 계정 시스템을 도쿄도민은행이 사용하던 NTT 데이터의 공동 이용형 센터 'STELLA CUBE'에 통합시켰다. 3개 은행 통합에 의한 비용 절감 목표는 연간 100억엔 초과, 그 중 시스템 관련은 2022년도에 약 25억엔의 비용 절감을 전망하고 있어 기라보시은행에 있어서 시스템 통합은 절실했다.

시스템 통합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우선 2017년 10월까지의 ‘Day0’로 불리는 국면에서 야치요은행의 지점번호를 차례대로 변경. 2018년 5월의 ‘Day1’에서는 신은행 도쿄의 시스템을 도민은 측에 통합한 다음, 야치요은행의 시스템과 접속했다. 더 나아가 2020년 5월의 ‘Day2’에서 도쿄도민은행과 야치요은행의 시스템을 도민은행 측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시스템 통합 및 고객 대응 등의 총 투자액은 약 200억엔이다.

하지만, 2018년 5월의 3개 은행 합병 직후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 데이터 이행의 작업 누락 등 3개의 장해가 겹쳐, 입금 지연은 약 1만 6,000건에 이르렀다

Day1에서의 쓰라린 경험을 딛고 Day2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프로젝트의 추진 체제에 신경을 썼다. 구체적으로는 통합 프로젝트팀 내에 '공통∙횡단 팀'을 구축해 메가뱅크에서 시스템 통합을 경험한 사람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 상세 설계의 검증까지 단행하여 문제점을 알아냈다.

Day2 기간은 통합 이외의 개발 안건을 단계적으로 억제해 시스템 부문을 프로젝트에 집중시키며, 매일 아침 10분 정도 개최하는 조회에서 종합 시험의 진행 상황을 공유, 공정 관리를 사람과 월별이 아닌, 개인 단위로 파악하는 등의 연구도 함께 실행했다.

Day2의 통합일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에 첫 긴급사태 선언이 나왔던 2020년 5월 6일. 전 관계자를 2개의 팀으로 나눠서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는 등 철저한 감염 대책을 실행. IT벤더도 개발담당 책임자의 근무 장소를 분리하기도 했다. 그 덕분에 협력 회사를 비롯해 감염자의 발생 없이 예정대로 통합 작업을 완수할 수 있었다.

도쿄해상 홀딩스 (특별상)
세계 각지에 신규 사업 거점, 데이터를 활용해 신형 보험 개발

“디지털 이노베이션(innovation)으로 새로운 보험 형태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심사위원 가타오카(片岡) 정보처리추진기구 사회기반센터 센터장).

도쿄해상 HD는 기존의 손해보험의 경계를 뛰어넘는 사업 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에서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고나 재해의 ‘사후’뿐만 아니라, 자연 재해의 정도나 범위를 예측해 고객에게 대책을 촉구해 피해를 줄이거나 자동차의 안전 운전을 촉구해 사고를 줄이는 등의 ‘사전’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한다.

도쿄해상 HD는 손해보험 비즈니스 모델 자체의 디지털 변혁에 2014년경부터 힘을 쏟아 2016년에는 ‘디지털 전략부’를 신설. 그룹 횡단 디지털 전략의 입안이나 실행, 세계 각지에 디지털 전략 거점을 개설하는 등 수많은 시책을 실행해 왔다.

그러한 성과는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핵심 자회사인 도쿄해상일동(東京海上日動)화재보험은 자동차 사고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재현해, 사고의 책임 비율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사고 상황 재현 시스템’을 2020년 3월부터 일본의 AI기술 벤처인 ALBERT(알베르트)와 공동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쿄해상일동이 자동차 보험의 특약으로서 계약자에게 제공하는 블랙박스를 사용한다. 사고의 충격을 검지하면, 블랙박스가 무선 인터넷 경유로 운영자에게 사고 발생을 통지해, 단말기로 촬영한 영상이나 내장 센서로 측정한 가속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측정한 위치 등을 자사 센터로 보낸다.

센터측에서는 받은 데이터를 AI가 분석, 시스템 상에서 사고의 상황을 자동적으로 재현해 리포트로서 출력한다. 내용은 사고의 발생 일시나 장소, 자차 측과 상대 측의 신호등 색, ‘자동차 간의 사고 형태’, ‘제로 대 100’과 같은 사고의 책임 비율, 참고로 한 과거의 사고 형태의 약도까지, 사고의 상황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망라. 기존에는 1주일 정도 걸리던 사고 상황의 파악을 최단 5분으로 단축했다.

미쓰코시 이세탄 (특별상)
DX 자회사 및 DevOps에서 서비스 개발을 고속으로

“기존의 IT자회사와는 별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새로운 회사를 신설하는 등 수 년간의 지속적인 대처로 코로나19 사태에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 것이 흥미롭다” (심사위원 가타오카 씨).

미쓰코시 이세탄은 DX 추진을 위한 자회사 설립 및 잇따른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연달아 디지털 시책을 실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백화점 업계의 환경이 급변하는 와중에도 생존을 위해 DX 시책의 악셀을 늦추지 않고 있다.

미쓰코시 이세탄의 DX전략은 크게 2개의 축이 있다. 하나는 디지털 활용에 의한 매장 고객 서비스의 고도화이다. 채팅이나 화상통화 기능을 사용해 점원이 매장의 상품을 판매하는 ‘미쓰코시 이세탄 원격 쇼핑’, 3D 계측기로 측정한 고객의 발 모양에 맞는 구두를 제안하는 ‘Your FIT 365’ 등, 실제 점포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험의 향상을 노린다.

또 하나의 축은 신규 사업의 창출이다. 주력인 점포 판매와는 별도로, 온라인 완결형의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식재료의 정기 배송 서비스 ‘ISETAN DOOR (이세탄 도어)’, 화장품 EC사이트 ‘meeco(미코)’ 등이다. 점포에 가세해 온라인에서도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대를 이어 나가 고객의 로열티를 높인다.

연달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는 배경에는 시스템이나 개발 체제의 정비가 있다. 시스템 면에서는 미쓰코시와 이세탄의 EC 사이트나 회원 ID의 통합을 차례차례 진행하고 있는 것 외에, 2019년 10월에 DX 기능의 자회사인 IM Digital Lab(아임 디지털 랩)을 설립. 해당 회사는 아자일 개발을 전제로 한 내부 조직으로, 경력직으로 채용한 DX 경험이 풍부한 사원과 매장에서 판매 경험이 있는 사원이 제휴. 새로운 서비스를 고속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현장 판매원의 의견을 반영해 개량을 반복한다.

디지털 시책을 잇따라 내놓을 수 있는 배경에는 앞서 구축한 DevOps 기반 등이 있다. 기존에는 개발 팀과 인프라 팀, 운용 감시 팀으로 나눠져 있던 미쓰코시 이세탄 그룹의 IT 조직을 변경해 개발 팀 자체에서 인프라와 감시의 설정 및 운용까지 담당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다른 팀에게 작업 의뢰서를 보낼 필요를 없앰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했다.

기간 시스템의 데이터 및 기능을 프론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독자적인 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함께 구축. 여기에 '상품' '재고' '수주' 등 약 30개의 API를 갖춤으로써 새로운 서비스의 고속 개발이 가능했다.

LIXIL (특별상)
2만 5,000명이 VPN 정체 없이 제로 트러스트로 재택 근무

“코로나19 사태에 수반하는 갑작스런 재택 근무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VPN 정체가 문제가 되는 가운데, 최첨단 구조로 스마트하게 해결했다”(아사카와 심사위원).

LIXIL 그룹은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본사 오피스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99%를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그룹 전체에서 최대 2만5,000명이 LIXLE이 주로 옴프레미스에서 운용하는 1,500개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자택 등에서 이용한다.

코로나19의 첫 여파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되는 가운데, 이 정도의 인원수의 사원을 큰 혼란 없이 텔레워크로 이행할 수 있던 것은 VPN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내의 업무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텔레워크 환경으로의 전환을 끝마쳤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3월, 미국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의 아이덴티티 인식형 프록시(IAP)인 ‘Enterprise Application Access(이하, Akamai EAA)’를 도입하고 있었다.

LOXOL이 Akamai EAA를 도입한 배경에 보안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있다. 네트워크는 모두 위험하다고 인식해,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라고 하는 사고방식을 채택. 기존과 같이 사내 네트워크의 방비를 굳히는 것이 아니라, 업무 앱이나 데이터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어떻게 지키는가를 중시. 이런 사내 네트워크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코로나19 사태에서 성공한 셈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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