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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오토모티브_2021/8(2)_폭스바겐, 레벨4 상용차 시험 운용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210711
  • 페이지수/크기 : 90page/28cm

요약

Nikkei Automotive_2021.8  Close – up (p4)

폭스바겐, 레벨4 상용차 시험 운용

올 여름에 독일에서, 2025년 실용화 목표

독일의 폭스바겐이 로봇 택시와 라이드 셰어용 자율주행차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의 상용차 부문인 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은 5월, 전기자동차(EV) ‘ID.’ 시리즈의 컨셉트카 ‘ID. BUZZ’를 기본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 ‘ID. BUZZ AD’를 이용해 올 여름 독일 뮌헨에서 시험 운용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ID. BUZZ AD에는 미국 아르고AI(Argo AI)의 레벨 4 상당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다. 폭스바겐은 미국 포드와 함께 아르고AI의 주요 출자 회사이다. 2019년, 폭스바겐은 유럽에 있는 자율주행 자회사를 직원을 포함해 아르고AI에 양도한다고 발표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ID.BUZZ에 아르고AI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다고 이미 발표한 상태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초부터 폭스바겐은 자사의 차량에 아르고AI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올 여름부터 뮌헨에서 본격적인 시험 운용을 추진. 상용 밴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는 ‘이정표가 될 것’(폭스바겐)이라고 한다. 아르고AI는 5월, 독자적인 LiDAR를 양산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때 포드 및 폭스바겐의 상용차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하나가 이번 ID.BUZZ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인 것이다.

2025년 개시될 예정인 모빌리티 서비스는 폭스바겐 그룹의 MOIA가 담당한다. MOIA는 함부르크와 하노버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 중 함부르크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이동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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