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정보통신

미쓰비시전기기보_2020.12 목차 (p2-3)

특집: 교통시스템의 SDGs에 대한 대응

목차
[권두언] Transportation Systems: Approaches to SDGs
[권두논문] 미래를 창조하는 미쓰비시교통시스템의 발걸음
• 차량 메인터넌스의 효율화와 안정 운행에 공헌하는 ‘철도 LMS on INFOPRISM’
• ‘MMSD’를 활용한 철도연선 설비∙시설의 계측∙해석 서비스
• 지령 사무를 효율화하여 유연한 열차 운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열차운행 오퍼레이션
• 철도의 안전∙안심을 지원하는 이미지해석 기술
• 지속 가능한 사회에서의 역에 대한 대응
• SiC 파워모듈을 적용한 철도차량용 인버터 장치
• 철도차량용 공조장치의 기술 동향
• 해외 교통 사업에서의 SDGs 실현을 위한 대응
•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사회에서의 철도의 고찰

[권두논문] 미래를 창조하는 미쓰비시교통시스템의 발걸음
사회시스템사업본부장 후쿠시마 히데키(福嶋秀樹) 씨

요지
미쓰비시전기의 교통 사업은 회사를 창업한 1921년에 시작된다. 1960년대부터 많은 해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100년 동안에 축적해 온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는 차량용 기기부터 지상 설비까지 철도시스템 전반에 걸쳐 폭넓게 제품과 시스템을 제공하고, 철도의 안전∙안정 수송에 공헌해 왔다.

철도는 환경부하가 적은 대량∙고속 수송 기관이다.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인프라이며 도시의 과밀도 문제나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서, 즉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유엔에서 채택된 개발목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실현과 관련된 시스템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철도는 기존에는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수송망으로서 정비하는 것이 요구됐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출산 고령화나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구조적인 철도 수송량의 감소, 승무원이나 보수 인력의 확보, 기술 계승의 문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경영 효율화나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급선무가 되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 리모트워크의 확대 등 업무방식의 변화로 인해 이와 같은 개혁의 가속이 한층 중요해졌다.

당사는 SDGs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철도사업을 둘러싼 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이래 100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사업 기반을 활용하여 차세대 철도 수송 시스템을 실현하는 6개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간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