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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X (Digital Transformation)_建設DX デジタルがもたらす建設産業のニューノーマル
  • 저자 : 木村 駿
  • 발행일 : 20201110
  • 페이지수/크기 : 415page/cm

요약

디지털이 가져다 주는 건설산업의 뉴 노멀  
건설 DX (Digital Transformation)
Shun KIMURA_2020.11.10_415P

건설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디지털 기술을 대담하게 도입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3개의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 그 하나가 2024년 1월 1일부터 건설업에 적용되는 시간외 노동(잔업 시간)의 상한 규제로, 장시간 노동의 시정을 목적으로 한 규제는 2019년 4월에 도입되었다.

잔업 시간의 상한을 ‘원칙적으로 월 45시간, 연간 360시간으로 정하여, 연간의 상한을 계 720시간, 한 달의 상한을 100시간 미만 등으로 하여 위반 기업에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장시간 노동이 상시화 되어 있는 건설업계에 5년간의 유예가 주어졌지만, 2024년 3월말로 종료가 된다.

두번째는 건설업 기능자(직인)의 대량 이직 문제이다. 일본 건설 연합회가 2015년 3월에 발표한 건설업의 장기비전에서 2014년에 343만명의 기능자 가운데 109만명이 고령화로 2025년까지 이직한다는 충격적인 시산을 발표한 것이다.

게다가 2024년 경부터는 기능자 뿐만 아니라 건설 기술자도 줄어가고 있는 것이다. ‘버블기 입사자’가 일제히 정년 퇴직을 맞이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자의 수에 따라서 수주 가능한 공사의 양이 결정되고 있으며,
제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기술자들이 대량으로 빠지게 되면 기술력도 일시에 저하할 우려도 있어 대단히 고민스러운 문제이다.

이러한 가운데 2024년의 위기를 생산성향상으로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이나 IoT, 로보틱스 등의 최신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i-Construction’이란 정부시책을 계기로 공공∙토목 분야가 급속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여, 2년 사이에 건설 테크(건설X최신 테크놀로지)는 주택 분야와 도시개발과 운영에 이르기 까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목차

제1장 건설 연구 개발 2.0
제2장 Remote Construction
제3장 BIM이야말로 건설DX의 기반
제4장 창조성을 살리는 3D 프린터
제5장 모듈화의 세계, 무대는 현장에서 공장으로
제6장 ‘건설 x AI’로 단순 작업을 고속화로
제7장 건설테크의 스타트업 활약
제8장 모든 것이 스마트시티로 연결된다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