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 일렉트로닉스 제품기반기술부 미야케 토시히로 주사
자동차 업계는 100년에 한 번이라는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자동차 업계와는 다른 업계로부터 새로운 압력도 가해지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자체가 변화하면서 큰 기술 변혁도 이루어지고 있다.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차량탑재 시스템 및 기기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자동차 진화의 4개 방향성 중에 C, A, S(커넥티드, 자율주행, 공유&서비스)에 관해서는 2개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모빌리티∙자동차의 제조 및 이들을 사용한 서비스나 플랫폼 비즈니스 레벨에서는 C, A, S는 각각 다른 진화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차량탑재 시스템 및 기기, 실장 기술 레벨에서는 C, A, S는 서로 관련되어 있어 분리할 수 없다. C, A, S의 방향성 전체를 위해서는 ①안전∙안심, ②쾌적∙편리 기능을 높은 레벨에서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기기가 필요해진다. 한편, E(전동화)의 방향성을 위해서는 그 목적인 ③환경(저에미션) 기능을 높은 레벨에서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기기가 필요해진다.
이번 특집에서는 ①안전∙안심, ②쾌적∙편리를 진화시킨 후에 실현될, 선진 안전 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자율주행 시스템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시스템의 실장에 관한 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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