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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전기 기보_2020/04_최신 FA 제품∙기술∙시스템
  • 저자 : 三菱電機
  • 발행일 : 20200420
  • 페이지수/크기 : 58page/28cm

요약

미쓰비시전기 기보_2020.4 (p1 )

최신 FA 제품∙기술∙시스템
공장의 스마트화를 뒷받침하는 미쓰비시전기의 활약
미야타 요시카즈(宮田芳和); FA 시스템사업 부장

미쓰비시전기는 2020년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랜 세월 동안 쌓아 온 기술을 통해 삶을 표현하는 라이프, 생활에 필요한 것을 창출하는 인더스트리, 사회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이것들을 연결하는 모빌리티와 같은 4가지 영역에서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Society 5.0’ 실현 및 ‘SDGs’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FA(Factory Automation) 시스템 사업은 인더스트리 영역으로, FA-IT 통합 솔루션인 ‘e-F@ctory’를 실현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있다.

과거에 일본의 제조업은 숙련된 작업자의 감(感)이나 노하우 등 사람에 의해 뒷받침되어 왔으나,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노동 인구의 감소로 인해 지금과 같이 사람에게 의지하는 제조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Connected Industries’를 비롯한 IoT 활용에 의한 공장의 스마트화 활동이 세계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글로벌화 및 기업 간의 경쟁의 격화와 더불어 세계적인 정치∙경제 세력의 변화에 의한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등, 기업은 점점 더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있다. 이와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추진에 의한 가치 창조 및 신속한 의사 결정과 더불어, 기존의 ‘모노(物, 제품)’의 제공뿐만 아니라 ‘모노’를 활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고토(事, 서비스)’의 제공 등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IoT’ 및 ‘DX’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 2003년부터 ‘e-F@ctory’에 의한 모노즈쿠리(제조)의 변혁을 발 빠르게 제창하며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해왔다.

제조 강국인 일본에서 세계적인 경쟁 격화 및 ‘모노(제품)’와 ‘고토(서비스)’의 양 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미(歐美)형의 IT∙디지털 주도가 아닌, 일본 특유의 기술력과 노하우 등의 현장 지견(知見)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e-F@ctory’는 생산 현장과 IT 시스템의 정보 연대와 더불어 최신 IoT 기술 및 AI(인공지능) 기술, 제어 기술, 통신 기술을 함께 도입하면서 현장 지식∙데이터 활용 기술∙엣지 컴퓨팅을 융합시킴으로써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공장의 스마트화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기술의 사례로서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콤팩트 AI, Time Sensitive Networking(TSN) 등과 함께, 이것들을 도입한 미쓰비시전기의 최신 FA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겠다.

엣지 컴퓨팅에 대해서는 기업∙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은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 ‘Edgecross’를 채택했다. 그로 인해 서로 다른 FA용 네트워크를 가진 다양한 현장 설비와 용이성으로 통신이 가능해져 IT측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계하는 에코시스템을 실현했다.

콤팩트 AI에 대해서는 당사 AI기술인 ‘Maisart’를 이용해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특정의 동작을 자동 검출해 작업 분석을 효율화하는 솔루션 ‘고쓰몬(骨紋(こつもん)’ 및 고정밀도로 기기의 이상을 검지해 기기의 다운타임 단축을 실현하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TSN에 대해서 미쓰비시전기는 세계에 앞서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를 적용해 ‘FA와 IT의 융합’과 ‘고속∙고정밀도의 제어’를 실현하는 ‘CC-Link IE TSN’의 규격화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대응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쓰비시전기가 지금까지 모노즈쿠리(제조) 안에서 축적해 온 지식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패키지 제품인 ‘iQ Monozukuri’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iQ Monozukuri’는 현장의 데이터 분석 및 설비 진단을 지원.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확장 및 운용∙보수를 가능하게 한다.

미쓰비시전기는 항상 현장을 소중히 하면서 ‘e-F@ctory’를 더욱 진화시켜 공장의 스마트화를 견인함과 동시에, 노동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Society 5.0’의 실현 및 ‘SDGs’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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