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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크립션 (Subscription) 2.0
  • 저자 : 日経クロストレンド
  • 발행일 : 20190621
  • 페이지수/크기 : 173page/18.8 x 13 x 2.2 cmcm

요약

주의 모든 것을 변화시켜 가는 최신 비즈니스 모델
서브스크립션 (Subscription) 2.0
Nikkei X Trend_2019.6.24_253P

앞으로 5년, 10년에 의식주의 모든 상품의 파는 방법과 사는 방법이 크게 변할 것이다. 그 원동력이 되는 것이 ‘서브스크립션’ 모델이다. 도요타자동차, 파나소닉, 기린맥주 등의 업계의 선두 주자들이 서둘러서 참여를 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화로 업계의 지도가 크게 바뀐 곳이 정액제로 듣고 볼 수 있는  Spotify’, ‘Netflix’등이 견인하는 음악∙영상 업계이다. 일본의 음악 서브스크립션 시장규모는 2018년에 349억엔(광고수입 포함)으로 5년 전의 11.3배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좋아하는 음악∙영상을 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좋아하는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돈을 지불한다는 소비스타일로 이행되어 가고 있는 경향이다.

본래 ‘서브스크립션’은 신문∙잡지 등의 ‘정기(예약)구독’을 의미하여,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일정기간의 이용에 대하여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모델은 절대로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주차장을 월간 계약으로 얼마든지 주차할 수 있고, 휴대전화의 데이터와 통화도 요금제내에서 무제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왜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유형 상품의 판매방법으로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그 포인트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메이커의 참여. 종래에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곳이 소매∙서비스업이 일반적이었다. 여기에 메이커가 자사 상품을 제공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었다.

두번째는 ‘셰어(Sharing)’개념이 들어간 것이다. 일용품∙소모품의 정기구입은 당연히 판매의 형태이지만 자동차 등은 돌려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여 ‘소유에서 이용’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가치관에 맞춘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세번째는 ‘개별 Customize화’이다. 과거에는 회원들에게 일률적으로 동일한 상품을 배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등장하는 서브스크립션은 이용자의 취미∙기호에 맞춘 것을 개별적으로 배송하거나 선택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서비스로 바뀌어 왔기 때문이다.

목차

서 장 서브스크립션 2.0, 3가지의 신조류’

제1장 의

제2장 식

제3장 주

제4장 이동

제5장 즐거움

제6장 철퇴의 연구

제7장 특별 강좌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