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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AI 활용술
  • 저자 : 野村直之
  • 발행일 : 20171212
  • 페이지수/크기 : 256page/21cm

요약

도입 효과를 최대화 하는 AI 비즈니스
최강의 AI 활용술
Naoyuki Nomura_2018.5.30_255P

현재의 인공지능(AI)은 정말 지금까지 컴퓨터가 서툴렀던 영상이나 음성, 수열, 문자열의 의미를 구분하는 능력을 급속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가족사진을 보고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어린이도 가능한 정도로 인간에 가깝게 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 사실에 AI연구자는 흥분하여 아직 확실하게 약속되지 않은 장래를 예측하여 ‘AI가 만능이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많은 미디어가 AI는 ‘인간과 동일한 방법으로 학습’ ‘대국관을 판단하고 한 수를 둔다’는 등의 실제와 다른 표현을 쓰거나 업무 현장을 모르는 학자의 사고 실험에 지나지 않는 ‘인간의 고용이 없어진다’ 등의 토픽을 자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다소 과장하는 형태로 AI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발표하는 기업은 인건비 삭감 효과를 어필하기 위해 ‘디지털 노동력(Digital Labor)’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마치 자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 상식을 갖춘 인간과 같이 대응하여 행동하는 기계가 실현될 것과 같이 말이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의 영향도 있어 AI에 관한 여러가지 오해가 만연되어 있는 것이 실정이다. 필자가 단언하건대 하나의 인격을 완전하게 대체하는 AI나 로봇이 출현하는 것은 당면은 없을 것이다. 시각만을 활용하는 극히 특수한 단순 작업자를 뻬면 통상의 노동자라면 현재의 AI로 대체하는 것은 업무의 1%에서 많아도 30%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NTT데이터 경영연구소가 2017년 7월에 발표한, 수도권 및 도시부에서 일하는 사무실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에서 자시의 일 중에서 AI로 대체되는 영역이 30%정도라는 결과였다. 이 결과는 향후 5년간 또는 10년간에 화이트컬러의 업무생산성이 AI에 의해 어느 정도 향상될 지에 대한 예측과도 일치되는 것 같다. 이 경우 생산성 향상의 비율은 연평균 3~5%대라고 한다.  

목차

제1장 지금의 AI로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가

제2장 심층학습 활용의 기본적인 흐름

제3장 목표 정도 평가와 활용의 실제

제4장 구체적인 예로 보는 AI도입의 실제

제5장 AI도입을 주도하는 인재가 가져야 할 스킬

제6장 AI의 산업응용에서 향후 유의해야 할 것


-- 끝 --

목차